임대아파트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 .jpg

애들이 뭘 알겠어 다 부모한테 보고 들은 거지 뭐

세상이 슬퍼...
나도 초딩 때 누가 좋은 집 살고 이런데 민감했던 거 같지만 다 같이 못 살던 시대라 걍 다 같이 친했는데...(80년대)

서울이면 임대도 비싸지 않음...? 나중에 커서 못살수도 있는데 말 막하네 임대아파트 있다는거 대학생되서 알았는데 누가 저렇게 가르쳐 준건지 참

다 누구한테 배우겠어 앞서서 보고 들은게 있어서 그러지 ㅠㅠㅠㅠㅠ

애들은 어른의 거울인데 다 주변 어른탓이지 뭐 

애들이 뭘 알고 저런 말 하겠어 

알려주기 전까지 모르는게 당연한건데 누군가 알려주니까 아는거지 

쟤네 부모도 그런 애들이랑 놀지마 라고 하겠지.
누구한테 배우겠어....

...무서워 ... 휴거 라는 말을 쓴다는것도 충격이였음 ...

휴거 빌거. 이런말 쓴다고해서 진짜 쇼킹하더라; 솔직히 애들이 저러는거 다 부모한테서 주워들으니까 저러는거지. 마음좀 곱게들 쓰고 살았으면 좋겠다

아 세상에....

부모가 문제지..
휴거 빌거 라니...씁쓸하네

 어휴 진짜 사상이 천박하다

저런 애들이 크면 어찌될지.

20대 중후반인 나 어릴때도 00마을 아파트는 부자 00아파트 몇동은 중산층 몇동부터는 가난한애들 이런 얘기했었는데 ㅅㅂ 크고 나니까 임거 휴거 하려고 줄선다 줄서ㅠㅠ

나 어릴때도 애들끼리 집 몇평이냐고 물어봤던거 기억남;

다 어른들 따라하는거...

어른되면 임거 휴거못해서 안달인데 저런거 가르치고 말하는 사람들 사상이 참 천박함ㅋㅋㅋㅋ

위에 대출거지라는말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뭔가 통쾌

저건 200프로 어른잘못이지 뭐 

와....나 어릴땐 침대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했었는데

휴거가 뭐야??

부모가 딱 저 수준인가보네. 나 초딩때도 막 집 평수, tv 크기 같은거 물어보고 다니면서 자부심 느끼는 애도 있었고...ㅋㅋ 우리집 티비 작다고 뭐라함...ㅋㅋㅋㅋㅋㅋ
어떤애집이 전세집이라고 뭐라하는 애도 있었군
믿ㅡ거....뭐하고 살려나...사람은 됐으려나 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

부모가 문제임..;; 애들이 뭐 저 나이때부터 집값을 알겠어, 뭘 알겠음? 다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어디에 살면 거지다, 뭐다해서 저렇게 된거임

저게 다 부모한테서 배운 말들이지 뭐ㅋㅋㅋ 저 나이대 애들이 임대가 이렇고 저렇고 뭘 알아 부모들 부정적인 말들 들이 원인이지

우리동네는 휴먼시아가 근방에서는 제일 비싼데 ...쿨럭 ;; 서울이사가려면 브랜드 아파트가야하나...

난 20년도 더 전에 임대아파트 산다고 왕따당했다 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시 받는건 다 같구나.....

나 중학생까지 13평 아파트에 살았는데
토리야 왜 너는 니네집에 우리 안데려가? 오늘은 무조건 니네 집 가서 놀자^^이러고 막무가내로 쫒아오고 좁고 누추한 우리집보고 지들끼리 눈빛 주고받고 그 뒤로 무시하던 애들 생각난다ㅋ지금 3n살인데 그거 아직 상처로 남아있음.얘들아 잘살고있니^^?

나는 상가주택에 살거든. 이 건물은 부모님거고 수익도 어느 정도 나와. 근데 앞에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거기 위험하지 않아요? 거기 사는 사람들 불쌍해 ㅠㅠ 이렇게 말하고 다닌다는 거 듣고 할 말을 잃음..... 차별은 인간의 본능인가봐. ㅋ 서래마을에서 한번 그렇게 지껄여 보시지...참....

나 초1 가르칠 때 애들이 "너는 몇평살아? 우리엄마가 40평이하로는 놀지말라고 그랬어"하는 거 듣고 충격받음

울동네 집값 비싸지도 않은데 그안에서도 어디아파트애들이랑은 놀지말라그러더라ㅋㅋ차이가나봤자 억도 아니고 몇천차인데..ㅋㅋㅋㅋㅋ웃기지도않어

나 때는 저러지 않았는데... 우와 진짜 요즘 애들 .. 이게 다 가정 교육을 제대로 안 시킨 부모가 문제겠지만

우리 회사는 이런 놈도 있어 ㅋㅋ A직원이 어쩌다 본인 사는 아파트 이름을 말했는데 B직원이 초록창에 검색해 보더니 갑자기 그 아파트 시세를 알아봄ㅋㅋㅋ 그러더니 이 아파트 2억 5천밖에 안해? 이지랄ㅋㅋㅋ 그 이후로 A가 B극혐 ㅋㅋㅋㅋ

나때는 진짜 안저랬는데... 말세다 진짜

부모가 저렇게 키운거지; 충격이다... 저렇게 키우니 기본 양심도 상식도 없이 자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애들 몇동은 몇평 그런거겁나빠삭하더라ㅋㅋㅋ

애들이 그런 걸 어떻게 알겠어. 부모한테 배우겠지...

서울 임대주택도 부지런히 공부해야 겨우 들어가더만.
지원받을 수 있는거 쏙쏙 잘 챙긴 사람들이
왜 거지 소리 들어야되는지...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요즘 어린애들이 나보다 외제차 더 많이 알던데;;
등하교할때 부모님차 보고 잘산다, 못산다 따진당
이거 듣고 깜놀했잖아

임대아파트 산다고 은근 무시하는 것 공감간다.
난 임대.분양 혼합단지에서 내 집(분양)에서 사는데 외부에서는 일반 임대단지로 알려져서 개인적인으로 오해받아 불쾌한 경험도 몇 차례 있었고 주위 학부모중 아이가 유치원에서 거지아파트에서 산다고 놀림도 받은 경우도 있고 심지어 옆동네 학교샘이 울 아파트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생활수준이 낮다고 폄하했다는 얘기도 들음. 아파트 이름이라도 바뀌어서 임대아파트라는 이미지 좀 없어졌으면 하는게 큰 소망이야~

저게 지들돈이냐. 부모돈이지. 웃긴다 웃겨--

나 신도시 사는데 몇단지 사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겠어.. 못산다고 개무시할까봐. 결혼은 글렀고 자식들 무시받는것도 싫다. 난 적은돈내고 아파트 산다 ㄹㅇ 개꿀 이런 마인드로 평생 혼자 살거야

옘 병을하고자빠졌다진짜... ㅉㅉ 미쳤구나 ..

니네부모가 ㅆㄺ인건 알겠다

집도없는데 휴거든 빌거든 있었음 좋겠다ㅅㅂ 집없는 내가 거지지

근데 옛날에도 저런 거 따지는 애들 있었음
자기보다 넓은 평수에 사는 애들 겁나 좋아하고 아니면 무시하고
부모 닯은 거지 뭐 ㅉ...

뭐 그 부모밑에 그 아이들이지....

부모보고 배우는 거다 저건 진짜

헐 충격적... 나 어릴땐 집에 차 있고 그럼 좀 사는거 같이 보이고. 침대있는 친구 부럽고 그랬는데;; 임대라고 같이 놀지말라니..ㅠㅠㅠㅠ

진짜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젊은 부모들 정부에서 부모교육이라도 의무적으로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부모 자질이 없는 부모가 너무 많은거 같다..

나 초등학교 교사인데 내 학군이 잘사는 동네인데 부모들이 아파트끼리 급나눠서 어울림ㅋㅋㅋ

예전에 들었던 진짜 황당한 이야기가 6학년 어느 반에서 남자애들 둘이 싸우는데 A가 B한테 "xx아파트 사는 새끼가 건방지게" 이랬다고......

부모들 차 가지고도 급 나눔. 초4 애들도 우리 아빠차가 벤츠고 너네 차는 bmw고 이러는데 진짜 환멸남.

세상 말세야.......ㅋ

아 환멸난다 진짜.
다 폭망해버려라!

아니 근데 진짜 서울 임대아파트는 비싸지 않아...?
4-5억 하지 않니????

.... 크면알겠지 개념이 없어서 그럼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