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에 난다 긴다 했었던 여가수들이 주기적으로 소환되어
현세대 여솔들을 후려치는데에 올가미로서 가열차게 끌올되는 반면
어째 한창 때의 가공할 위용에도 불구하고 글은 영 올라오지 않아 톨친네의 애간장을 불타오르게 했던 여가수가 있었드랬다 (아련)
왠갖 추팔 플로우에도 영 등장하지 않던 그녀
그 이름하야
이 수 영
그녀와 동시대의 잘나갔던 여가수가 있다면
첫째로 극심한 혹사로 멘탈이 나노 단위로 갈려나갔던 나라짱(Nara-ZZANG)..
가히 수도꼭지라 불렸던 그녀
요새 들어서도 방부제 미모라며 칭송받는 가공할 동안을 자랑
싯벌 나이는 찐톨만 쳐먹나 (쑻)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잡아보고 싶은 탐스런 머리채를 보유한 그녀
가십과 스캔들 그리고 쎾씨 퀸으로서 한반도를 말 그대로 들어먹었던 리효리
거꾸로 해도 리효리인 그녀는 하도 비키라고 지랄 염병 깝싸대는 군소 섹시 여가수의 난립으로
1mm씩 서울에서 밀려나더니 급기야 이름만 거꾸로 하는게 아니라 거주지 위도마저 거꾸로 되어버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능판을 돌며 예능계를 주름 잡는 어르신네들의 상투를 틀어쥐며
한때 해먹었던 노는 언냐는 시간이 지나도 그 위용이 터럭만큼도 약화되지 않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그 몸으로 행하신 터
오늘자 똥글의 주인공이자 (구)절친 이수영에 대해 써갈길 것이지
왜 애먼 이효리를 씹어대느냐..라고 묻느냐면
이수영이 간간히 언론 지상에 등장할 때는
그저 이효리와 죽고 못살던 관계였다가 현재는 데면데면의 교과서가 되어버린 것인가...와 같은
네이트판을 방불케하는 덜떨어진 루머와 찌라시들의 주인공으로써 머리채를 잡힐 때 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112403939&Dep0=www.google.co.kr
하다하다 친분 관계까지 강짜를 부린 소속사의 가공할 쌉스러움에 구 언냐의 고통을 다시금 곱씹게 되어 해묵은 분노로 불타오름
또한 그녀의 가수인생은 첫 소속사에 있었을 당시 1년에 풀렝스 정규 1장, 그리고 그 중간중간마다 스페셜 앨범을 끊임없이 낸 관계로
가히 1년 2컴백에 가까운 활동량으로 혹사 당했음
이 미친 회사는 유일한 캐시카우인 이수영이 즈그덜 감시망을 피해가는게 영 못마땅했던지
친구 만나 노는 것마저 고나리질을 쳐해대는 것은 기본이거니와
척추에 빨대를 꽂아 쪽쪽 빨아쳐먹는 것은 물론 회사가 망해나갈 지경이 되자
개거지 발싸개같은 소송 크리로 가수로서 좋은 시기를 모조리 날려먹게 한 악덕 기업인 것
여자 조성모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친 뮤비와 곡 퀄리티
그리고 가수 생명과 맞바꾼 개미쳐돌아가는 앨범 발매 스케쥴까지 존똑 시벌
여하튼 오늘은 그 악덕 기업의 손아귀에서 띵곡을 주야장천 뽑아내며 소처럼 일하던 시절의 이야기
오히려 소가 그녀를 본받아야 마땅할 터...(쑻)
한국식 뽕의 여제 이수영의 데뷔는 그렇게, 고요하게 찾아왔더랬다
https://youtu.be/TOwcwGf7HZQ
즈그 회사의 신인 배우들을 몽땅 때려부은 뮤직비디오
거기에 O15B출신의 작곡가 MGB의 혼신을 다한 악곡
그리고 아직 풋풋한 뽕끼와 설익은 애닲음으로 중무장한 뽕수영의 한스러운 보이스
개쌉존예
조윤희로 홍보맛을 짭짤하게 봤는지, 이수영 이래로 데뷔하는 가수들은 물론 여배우들도 뮤비에 미친듯이 끼워팔기를 해댐
이 뮤비는 그 시발점
근데 시발
이 시절 뮤비는 왜 죄다 남주나 여주 하나를 저세상으로 보내버리질 못해 안달났는지
하다하다 회사의 앞날마저 북망산으로 보내버릴 것이라는 일련의 복선이 아니었을지(쑻)
여하튼 돈 쳐들인 뮤비와 구성진 뽕빨로 기어이 긴생머리 청순 발라드 여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녀
그리하여 이것은 돈맛을 제대로 보기기 전 애피타이저에 불과하다는양
가열찬 앨범 발매와 혹사를 시작함 (불길)
타이틀곡 반응이 좋으니 후속곡에도 뮤비가 있음
https://youtu.be/3aeLw42Q7BQ
(구)김민선, (현)김규리가 여주
남주는 (구)나뮤 이유애린 온냐의 남친 이정진
근데...낯익은 얼굴이 보임
헐 심타쿠 어빠?
지금이야 개나 소나 다 알지만 그때 당시에는 상쩌리였던 낯익은 얼굴을 골라내는 것도 추팔의 묘미가 아닐런지(쑻)
근데...교복으로 보아 학생...인거 같은데 아무리 좋게 봐줄래도 학생...은...ㅈㅅ...
후속곡까지 알차게 뽑아먹은 기획사
그리하여 1년에 한 번씩 풀렝쓰 앨범을 한 장씩 내놓기 시작^^ 미친
그로부터 약 1년 후
발매된 2집 타이틀곡 Never again
https://youtu.be/lr6LoXPci2I
해먹었던 가락대로 돈을 쳐들이부은 뮤비와 뽕끼가 스멀스멀 흘러넘치는 발라드 악곡으로 컴백
무뜬금 중국 여배우 종려시가 등장
...?
호화판임
아무튼 호화판임
더욱 깊은 뽕끼로 돌아온 그녀
후속곡 스치듯 안녕
허나 어째 2집은 타이틀곡보다 후속곡인 이쪽이 더 유명
https://youtu.be/4cf-hjLwn_o
뮤비도 아니고 영화 파이란의 일부를 가져다 쓴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음
근데 이쪽이 더 잘 어울리고 더 뮤비스러운게 함정
장백지 존예
지금이야 진관희와의 생수 스캔들로 이미지가 골로 가버린 그녀이건만
한때는 중화권의 대표적 청순파 여배우로 사랑 받았더랬다....(아련)
2.5집은 라이브 앨범
허나 2집 이후 8개월 뒤에 내놓은 주제에 뮤비까지 있음
https://youtu.be/flV-K69AfSc
더욱 가관인건 2.5집인 라이브 앨범 내놓고 3개월 뒤에 정규 3집이 나옴(실소)
가수 성대를 말려죽이려는 회사의 술책이 아닐 수 없는 것
그리하여 발매된 3집 앨범
https://youtu.be/HhFA66jvs98
그 이전의 곡들과는 다른, 비트 뽕짝을 피로
그간 가슴서린 뽕빨 발라드와는 다르게
분명 뽕끼가 서려있으나 비트를 강조한 뽕짝 발라드는 또 다시 대히트를 기록
그리고 이 뮤비부터 이수영의 뮤비에 왜색이 물씬 나기 시작
도대체 왜 뽕끼 어린 곡조에 스코틀랜드 휘슬을 불어제끼는 것이며 뮤비는 죄다 열도 올로케인지 당췌 이해를 못할 노릇 (쓴쑻)
후속곡은 또 이수영 뮤비 공무원 조윤희 출연
https://youtu.be/OrOdp_XxWXM
미모를 마이너스 단위로 갉아쳐먹는 레고머리는 대체 누구의 대가리에서 나온 아이디어 데스까?
무스와 스프레이의 환장할 조화로 보아하니 손에 든 바비와 컨셉 맞춤일 터
4집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뽕끼의 비트 뽕짝, 라라라가 발매됨
4집 뮤비의 특징이 있다면 타이틀곡 라라라와 후속곡 빚의 뮤직비디오 내용이 연결됨
아! 물론 조윤희님 나오시구여^^
https://youtu.be/LGHzbAcb0Zk
https://youtu.be/HRFxXZR7rcw
근데 시벌
후속곡 이름은 분명 빚(DEBT)인데 원더케이 담당자가 빛(Light)으로 올림^^
이런 왓더 헬 빗취
만약 원더케이 담당자가 이 글을 본다면 속히 제목을 바꾸길 바람
https://youtu.be/wb3eQmrZyJY
CD 씹어먹은 라이브가 일품
특히 노래방에서 부르는 톨들이 있으면,
누군가는 킬링파트 "꼭 같이 보러 가야지"를 뺏어가려
눈깔이 뒤집혀있다는 전설의 띵곡
가련하고도 자못 담담하게 해야만
말 그대로 단장의 한을 품은 여인네와 같은 맛이 사는, 말 그대로 킬링파트 중의 킬링파트
그리고 겜톨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이 앨범의 또 다른 띵곡
https://youtu.be/_tN91WXp5Rw
얼마나 좋을까
왜구의 갓겜(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씹퇴물로 회자되며 개같은 게임성으로 죽어라 까이고 있는)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제곡인
素敵だね(스테키다네)의 한국어 버전
뮤비에 나오는 여주의 존예 미모와 그 당시 열도 게임사 최고의 기술력을 뽐내던 스퀘어에닉스의 돈지랄 스멜 가득한 비쥬얼
그리고 말 그대로 애간장을 살살 녹이는 이수영의 보이스가 멋드러지게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뽐낸 게임 OST의 갓띵띵띵띵곡이라 평할 수 있는 것
그렇기에 발표된 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게임계 명곡을 뽑으라면
국내 게이머들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완성도라 말해도 과언 ㄴㄴ해
+ 사족으로 이 앨범에는 라이브앨범인 2.5집 타이틀곡 그녀에게 감사해요가 수록되어있음
곡 하나 내놓고 이 앨범 저 앨범 알뜰 살뜰 빼먹는 회사..
그리고 이 미친 회사는 4개월 뒤에 베스트 앨범을 발매
가수의 컨디션따위,...(쑻)
https://youtu.be/R3NaG5tbXWw
곡을 만드는 수고를 들이느니 왜구 노래를 사오는게 싸게 먹힌다는 심산이었는지
ZARD의 Good day를 리메이크하여 총 3곡을 베스트 앨범에 추가
또 그러고는 2003년 8월 5집 발매^^;;;
이 글 쓰면서 발매라는 단어를 몇 번을 써갈겨 댔는지...^^...
가수의 컨디션따위,...(쑻)
https://youtu.be/GymcogoZh9w
워후 씹존잘
이번 뮤비도 이전 앨범과 마찬가지로 타이틀곡 뮤비와 후속곡 뮤비가 이어짐
길게 하나 찍고 둘로 쪼개 쓰는 알뜰살뜰함이란
후속곡 여전히 주뎅이를 깨물죠
https://youtu.be/4KbcqQ-2_tE
좋은건 두번 보는거랬어엿!!!!
화질구지따위 씹고 자기주장 오지게 해대는 이목구비 존무 ㄷㄷ
이걸로 올해 수영이의 스케쥴 끝~~*^^* 내년에 만나여
하면 미친 소속사가 아닐터(쑻)
리메이크 앨범인 5.5집이 동시발매!!
빠새끼들은 지갑을 활짝 열으라능용 꺄르르륵
빠심에 지갑을 저당잡힌 꼬꼬마 나톨은 가히 분기마다 발매되던 앨범 스케쥴에 맞춰
몇 달에 걸쳐 통통히 살찌운 돼지저금통의 배를 갈라야만 했던 것(왈칵)
타이틀곡이자 이문세 원곡의 광화문 연가
https://youtu.be/Na9JSphuaj4
롸?
한혜진 형부와 이동건 부인이 한 화면 안에
한 앨범에 한 뮤비만 있다면 그건 이수영 앨범이 아닐 것
https://youtu.be/806ILpk8gqA
장미가족의 태그교실급 포토샵 실력이 2018년을 살고 있는 찐톨의 등줄기에 소름이 돋도록 만든 것
그렇게 5집과 5.5집을 동시에 발매했으니 이제 좀 숨 좀 돌리게 해줄까 싶지
만 그럴 리 없음
https://youtu.be/GGd4ONvVVPI
손을 놀리는 법이 없는 소속사
이제 반도를 넘어 열도에서도 뽕을 뽑을 작정으로
2004년 6월, 스욘이란 명의로 일본 진출하여 발매한 最後のわがまま
한국에서 냈던 뮤비와는 다르게 가수 혼자 덜렁 등장해서 노래만 부르다 끝나는 모양새를 보고
소싯적의 찐톨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함
어찌됐든 소니뮤직을 등에 업은 곡빨과 예상외의 일본어 발음은 놀라울 터였다만
폭망
곡 퀄 자체는 ㅆㅅㅌㅊ로 간간히 회자되곤 하나 기억하는 이 자체가 적은 비운의 띵곡
댄스를 위주로 하지 않는 한국 여자 탑 솔로가수의 일본 진출 잔혹사는 그녀로부터 아이유로 이어짐
어째 곡퀄은 한국 앨범 쌈싸쳐먹을 레베루지만 성적은 그저 그럼을 넘어서 완전 폭망을 기록하는 점에서 더더욱
곡도 개많고
뮤비도 개많고
앨범도 개많아서
이러다간 팔만대장경급의 논문을 쓰겠다 싶어 글을 마침
가수에 대한 혹사는 차치하고서라도
이 회사는 곡 보는 안목이나 뮤비 뽑는 퀄로 봤을땐 가요계 판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수준이었으니
욕심만 안 부리고 매니징만 제대로 했으면 지금까지 어떻게든 살아남았을 터....
어찌보면 가수덬 입장에선 망해도 싸다며 침을 뱉을 법도 하다만 일견 안타까움마저 느껴짐
애증이란 과연 이런 것(쓴쑻)
그 당시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 들어보면 들어볼수록...
+ 이효리와 이수영, 그 우정이 낳은 대참사
https://youtu.be/4epkxaBPyRI
아무리 눈깔이 뒤집혀있던 팬심이었다고 할 지언정 차마 눈뜨고 보아주지 못할 광경
누가 저따위 기획안을 내어놓았으며 누가 울 언냐에게 저런 저주받은 춤판을 강요했는지 멱살로 짤짤이를 쥐어 흔들고 싶은 심정이었더랬다
또한 대체 저기 묶여있는 저 양반은 누구이며, 어떤 연유로 두 여가수들의 친목질에 희생양이 되어
20여년이 흐른 지금 이때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은 영상으로 고통을 받는지...
만약 저 무대를 기획한 장본인이기에 끌려나와 공개 처형되는 것이라면
되레 자손 대대로 흑역사로 꼽힐 영상이 되었음에 감읍할 따름이다만
이수영의 바이오그래피는 저기서 끝난게 아니고
그 이후로도 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원체 쓰기가 힘들다보니 언젠가 다음 글이 쓰고 싶은 날이 오면 그때 돌아오리다
그럼 ㅇrㄷ1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