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었는데 선녀님
"인사도 못하고 나왔소. 놓고간 것이 있어 잠시 들른 것이라오."
그리고 교수의 전화를 먼저 끊는 간큰 조교 김금
선녀님 선물을 준비했다
플라워패턴이 다채롭게 들어간 F/W 캐주얼...........은 몸빼
선녀님이 좋아하시니까 기분 좋아 ^ㅅ^
바지 입어보는 선녀님에게서 얼른 돌아서는 매너남 김김
"내 생전 다리가 이렇게 길어보였던 적은 없었소!"
신나서 상의도 집어드는 선녀님 (귀여워.....)
그리고 역시나 고개를 돌리는 김김이
근데 다시 돌아보고 동공확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다시 봐도
젊은 선녀님
솔직히 김김이는 이미 반했다
선녀님 민망하실까봐 자기도 버들잎 띄워달라고 상황 마무리하는 김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녀님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텀블러 열어서 버들잎 받았다
여기서 김김이 너무 청순하게 나옴
"점순이 맞지?"
"와이파이 필요한거 맞지?"
[김금 님이 와이파이 비번과 선녀님의 취향을 맞교환했습니다]
선녀님 어딘가 달라보인다는 김김이
선녀님 머리하셨다
"아, 그래서 이렇게 이쁘시구나."
김김이 말 스윗한거 봐라............
"장난 좀 그만 치시구려, 부끄럽소."
"장난이라뇨, 선녀님은 항상 이쁘세요."
김김이 너무 귀여워........................
++ 댓에 원작스포 하지 말아줘ㅠㅠㅠㅠㅠ드라마로 처음 보는 토리들도 있으니까!
김김이도 선녀님도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