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좀 씻고 다니지...
악취가 오죽했으면 어지간해서는 당사자 상처 받을까봐 정말 참고 참는데 진짜 지독했나 보다
아우 드러운 놈.. 씻는 게 그렇게 어렵나 ; ;
정말 자세하게 말해줬다....
222222
심해서 쫓아내는건 둘쨰쳐도 저거 통보하는 사람은 여성이용자들이 많다는 말은 굳이 왜 붙이는건지 모르겠다 여성전용독서실임?
나도 남자들 냄새나는거 자기만 모른다는건 아는데 (솔직히 자기체향이 자기코게 맡아질 정도면 레알 걸어다니는 냄새뿜뿜이 수준인거임)
저 통보하는 사람이 굳이 여성이라고 특징지어 말해주는게 좀 불만이야 괜히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애꿎은 여자한테 해코지할까봐;;;;;;
모니터에서 냄새나...;;;;;
아니 뭘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
아 왜 글만읽는데도 어떤 냄새인지 상상되는거냐
얼마나 냄새가 심하게 났으면.
어지간하면 참거나 본인이 그만뒀을텐데.
내가 다니는 독서실에도 진짜 맨날 땀냄새 오지는 사람 있어 뭔 사회인야구인지 뭔지 운동하는거 같은데(유니폼 입고있음) 안씻고 바로 오는듯
아 근데 저정도면 안씻은게 아니고 무슨 병? 병명 있었는데.. 그거같다. 아무리 잘 씻어도 암내같은 찌린내가 계속나고 하는 그런..
예전에 관련 글 읽은 적 있는데 하루에 샤워를 몇번을 해도 냄새난다고 주변에서 다 피해서 사회생활도 잘 못하고 그런대..ㅠㅠ.. 저렇게 온 방에 퍼지는 냄새가 나려면 진짜 한 5-6일에 한번밖에 안씻는다는건데 상식적으로 밀폐된 독서실가는 사람이 그럴리가 없을 거 같아..ㅠ
진짜 그거면 좀불쌍하긴한데 뭔지모르니..
고등학교때 우리반에 그 암내나는 병있는애 있었는데 수술해서 냄새없어졌는데 몇달지나니까 다시나더라 ㅜㅜ 못고친다던..
으.. 오죽했음..
걍 안씻어서 그런거지 액취증 같은 거 있으면 카톡 캡쳐 올리면서 말했겠지ㅋㅋㅋㅋㅋ
으 드러운 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