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아침에 대문을 여니 고양이 한마리도 안 보여서 어랏? 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정면에 순돌이가 똭!


넘나 기뻐서 분유타개는 얼른 사진 찍음. (요새 순돌이 간식으로 락톨우유 먹지, 캔은 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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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날 기다리고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



계단을 내려가봄. 순돌이가 도망가지 않아야하니 살금 살금 발과 팔만  내리고 엉덩이는 쑥 빼고 ㅋㅋㅋㅋ 

마치 중국인들  사진찍기 포즈 ㅋㅋㅋㅋㅋㅋ 이 순간 그들의 포즈가 이해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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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움직여서 좀 더 가까이 팔을 뻗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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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맨날 순돌이에게 '하이 순돌이~ 아구 잘생겼어라~ 아구 이뻐라~' 하는데 시큰둥.


순돌이가 분유달라고 냐앙~ 했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분유를 못 타줬네.

그래도 이제 침 안 흘려서 분유타준 보람은 있다 ㅠㅠ


순돌이는 목소리가 엄청엄청 작아. 그리고 뭔가 앞에 벽 하나 있는 듯한 느낌임. 



좀 더 가까이 찍으려니 애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집대문 앞으로 갔음. 나는 나갔고....



이제 우리집에서 4년째 겨울을 맞네. 건강하게 아무일 없이 겨울 잘 지내렴 순돌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한다!!! 

  • tory_1 2018.11.06 22:42
    ㅋㅋ귀여운 순돌이. 근데 토리야 아마 제목에는 애기 이름 들어가면 안될거야. 공지 확인 한번 해봐.
  • W 2018.11.06 22:45

    고마워!! 깜짝했었다!! 수정했어!! 

  • tory_3 2018.11.06 22:56
    벌써 4년째라니 와ㅠㅠㅠ 토리네 가족도, 순돌이도 건강하고 따숩게 겨울보내길 바래!!
  • tory_4 2018.11.06 2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02 02:58:48)
  • tory_5 2018.11.06 23: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7 21:19:16)
  • tory_6 2018.11.06 23:31
    순돌이 순돌순돌해♥
  • tory_7 2018.11.06 2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9 04:02:19)
  • tory_8 2018.11.07 00:56

    순돌이 우유먹는것도 올려주라아ㅠㅠ 귀엽겠다ㅠㅠ

  • tory_9 2018.11.07 01:56
    이번 겨울도 따숩게 보내길
  • tory_10 2018.11.07 02:34
    정말 토리를 기다리고 있었나봐~ 너무너무 귀엽다
  • tory_11 2018.11.07 08:19

    순돌이 건강한 거 보니 기분 좋당 ㅠ

    토리도 고생이 많아.


  • tory_12 2018.11.07 08:33
    순돌이 너무 귀엽다~~기다리고 앉아있는 모습....
  • tory_13 2018.11.07 1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8 21:15:52)
  • tory_14 2018.11.07 12:05
    순돌이 사랑스럽다~~~
  • tory_15 2018.11.07 13:44

    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 tory_16 2018.11.07 19: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2 1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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