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1811/6pw/HCv/6pwHCvKZP2ssaGasgOUE8I.jpg
호주에선 닭둘기 취급을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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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분양가 최소 200만원부터 시작하는 코카투 앵무새들처럼
한국 동물들 중에도 해외나가면 귀한 대접받는 동물들이 꽤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5xh/VIH/5xhVIHwJriOGWSs8UEywS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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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금류 (닭 거위같은 애완회된 조류) 매니아들이 환장하는 물구나무 서서봐도 예쁜 원앙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천연기념물임! 쌍을 이루면 죽을때까지 평생 배우자와만 어울려다닌다고 알려진덕에 전통 결혼식때 원앙 조각상을 올려놓고 진행했음
그러나 최근 연구에선 겉으로만 금술 좋은척하고 뒤에서는 문란하게 짝짓기를 하고 다닌다고 밝혀짐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811/69u/atJ/69uatJlWUMGS0euI86YKMM.jpg
사육이 쉬운편이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키우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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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dmitory.com/img/201811/16Y/j30/16Yj30TjLc2UyqmiEIIIoC.jpg
누가 봐도 화려한 수컷과 비교적 수수한 암컷
https://img.dmitory.com/img/201811/2a5/6CK/2a56CKUd0wG2yseaegqMMC.jpg
하지만 짝짓기가 끝나면 장식깃이 다 빠지기때문에 수컷도 이렇게 생겨짐
https://img.dmitory.com/img/201811/2iJ/Y57/2iJY57IsJ2ck60geM8G0AI.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3TP/Ixn/3TPIxnqqdiUgieoKWAY0I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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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핀치류 (부리가 작은 소형 조류들 ex 십자매) 덬들이 환장한다는 동박새
작고 소즁...
예쁜데다 다 자라도 10cm 남짓한 크기에
순한편이라 탐내는 사람이 많아 불법거래도 많이 된다함 ㅠ
다행히도 개체수는 많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4oA/wV6/4oAwV6nFCoSmeCSuWUg4k2.png
k 람쥐..
줄무늬도 뚜렷하고 이쁘기로 소문나서 1960년부터 1970년까지 한해 30만마리씩 수출함
강원도에서는 다람쥐를 생포해서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넘쳤을 정도
이후 91년부터 다람쥐 포획이 금지되면서 번식해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바뀜
https://img.dmitory.com/img/201811/1A9/Fen/1A9FenDzYQ08EuMSqeYEg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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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람쥐 사육이 생각보다 어렵고 ( 예민함 + 겨울에 동면해야하기때문에 가을부터 굉장히 포악해짐 + 야성이 강함 ) 힘들어 방생하는 사람이 많았고 자리를 잡고 마구마구 번식해 문제를 일으킴
FrailCoolGoldenretriever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엄연한 설치류라 질병 및 기생충을 옮길 위험도 있는데
너무나 귀엽게 생긴터라 그 누구도 잡지않고
나타나면 오히려 좋아하기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안 써서 문제라함
(이쁘고 잘생기고 봐야하는 이유.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3Tk/kXU/3TkkXU0hhuUcAAOaUkaa0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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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바리라는 제주도 연안에서 사는 해수어
그냥 딱 사진만 봐도 왜 인기있는지 알수있겠지?
약혐 주의.
https://img.dmitory.com/img/201811/vpH/YYX/vpHYYXBtQIGgIC0UaEyo2.jpg
양서류 덕들이 오지게 환장하는
무당개구리...
화이어 벨리드 토드이라면서 굉장히 좋아함..
등과 배의 화려한 색체 , 위급 상황시 죽은척 하는 특이한 생존 방식, 튼튼해서 기르기 쉬움
우리나라에선 발에 치이도록 많은 개구리가 물건너가면 돈 주고 줄서서 분양받아야됨
https://img.dmitory.com/img/201811/6H0/WC6/6H0WC6iDdumq4IQaqmAU8s.gif
너무나 인기 많아서 전용 사료까지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KFc/hV1/KFchV1dRGUeSe080ikyEc.jpg
문제는 전 세계를 뒤집어놓았던 사건 단기간에 양서류 200여종을 멸종시킨 항아리곰팡이균의 숙주가 무당개구리였던것.....
정작 본인은 항체가 있어서 멀쩡함...
https://img.dmitory.com/img/201811/1Lq/XSL/1LqXSL9UiOAC8gs0KOEUEY.gif
마지막으로 k-물치..
몬스터피쉬를 기르는 매니아들에게 꿈의 물고기였던 가물치..
화려한 색체와 포악한 성격 먹이감을 주는 대로 박살내며 죄다 쳐먹는 어마어마한 식성
그리고 물밖에 꺼내놔도 48시간동안 호흡하며 가슴지느러미로 기어서 또 다른 물로 이동해서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
그 k물치가 미국강에서 자리를 잡더니 천적이 없어서 크기도 커지고 그야말로 무지막지해짐
입에 들어가는건 일단 넣고보고 모조리 먹는터에 가물치가 있는곳 물고기는 씨가 마르는중...
https://img.dmitory.com/img/201811/1Cp/svm/1CpsvmO252yaoCGQMSkeoe.gif
현재 가물치는 수입금지는 당연하고
사육하기만해도 불법이며 잡아오면 국가에서 포상금까지 줌
한 한인이 식당에 가물치를 가져다놨다 걸려 2억원이라는어마어마한 벌금을 문 사례도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2t5/UhB/2t5UhBGNP20mkEeg2UgsK6.jpg
가물치를 모델로 한 영화도 나옴
참고로 우리나라도 피라냐 나테리 등 몇몇종은 수입 금지됐음
결론 : 자연을 사랑하자..
ㅊㅊ ㄷㅋ
호주에선 닭둘기 취급을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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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dmitory.com/img/201811/48d/y50/48dy50SE0ESwcgm0IcU6SW.jpg
우리나라에선 분양가 최소 200만원부터 시작하는 코카투 앵무새들처럼
한국 동물들 중에도 해외나가면 귀한 대접받는 동물들이 꽤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5xh/VIH/5xhVIHwJriOGWSs8UEywSy.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1oK/So7/1oKSo7JssMuqWgM4O4QkYS.jpg
일단 가금류 (닭 거위같은 애완회된 조류) 매니아들이 환장하는 물구나무 서서봐도 예쁜 원앙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천연기념물임! 쌍을 이루면 죽을때까지 평생 배우자와만 어울려다닌다고 알려진덕에 전통 결혼식때 원앙 조각상을 올려놓고 진행했음
그러나 최근 연구에선 겉으로만 금술 좋은척하고 뒤에서는 문란하게 짝짓기를 하고 다닌다고 밝혀짐 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811/69u/atJ/69uatJlWUMGS0euI86YKMM.jpg
사육이 쉬운편이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키우는편
https://img.dmitory.com/img/201811/3eW/SiF/3eWSiFwBxKo6SysEY8KOIw.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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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화려한 수컷과 비교적 수수한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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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짝짓기가 끝나면 장식깃이 다 빠지기때문에 수컷도 이렇게 생겨짐
https://img.dmitory.com/img/201811/2iJ/Y57/2iJY57IsJ2ck60geM8G0A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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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핀치류 (부리가 작은 소형 조류들 ex 십자매) 덬들이 환장한다는 동박새
작고 소즁...
예쁜데다 다 자라도 10cm 남짓한 크기에
순한편이라 탐내는 사람이 많아 불법거래도 많이 된다함 ㅠ
다행히도 개체수는 많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4oA/wV6/4oAwV6nFCoSmeCSuWUg4k2.png
k 람쥐..
줄무늬도 뚜렷하고 이쁘기로 소문나서 1960년부터 1970년까지 한해 30만마리씩 수출함
강원도에서는 다람쥐를 생포해서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넘쳤을 정도
이후 91년부터 다람쥐 포획이 금지되면서 번식해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바뀜
https://img.dmitory.com/img/201811/1A9/Fen/1A9FenDzYQ08EuMSqeYEg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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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람쥐 사육이 생각보다 어렵고 ( 예민함 + 겨울에 동면해야하기때문에 가을부터 굉장히 포악해짐 + 야성이 강함 ) 힘들어 방생하는 사람이 많았고 자리를 잡고 마구마구 번식해 문제를 일으킴
FrailCoolGoldenretriever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엄연한 설치류라 질병 및 기생충을 옮길 위험도 있는데
너무나 귀엽게 생긴터라 그 누구도 잡지않고
나타나면 오히려 좋아하기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안 써서 문제라함
(이쁘고 잘생기고 봐야하는 이유.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3Tk/kXU/3TkkXU0hhuUcAAOaUkaa0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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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바리라는 제주도 연안에서 사는 해수어
그냥 딱 사진만 봐도 왜 인기있는지 알수있겠지?
약혐 주의.
https://img.dmitory.com/img/201811/vpH/YYX/vpHYYXBtQIGgIC0UaEyo2.jpg
양서류 덕들이 오지게 환장하는
무당개구리...
화이어 벨리드 토드이라면서 굉장히 좋아함..
등과 배의 화려한 색체 , 위급 상황시 죽은척 하는 특이한 생존 방식, 튼튼해서 기르기 쉬움
우리나라에선 발에 치이도록 많은 개구리가 물건너가면 돈 주고 줄서서 분양받아야됨
https://img.dmitory.com/img/201811/6H0/WC6/6H0WC6iDdumq4IQaqmAU8s.gif
너무나 인기 많아서 전용 사료까지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1811/KFc/hV1/KFchV1dRGUeSe080ikyEc.jpg
문제는 전 세계를 뒤집어놓았던 사건 단기간에 양서류 200여종을 멸종시킨 항아리곰팡이균의 숙주가 무당개구리였던것.....
정작 본인은 항체가 있어서 멀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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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k-물치..
몬스터피쉬를 기르는 매니아들에게 꿈의 물고기였던 가물치..
화려한 색체와 포악한 성격 먹이감을 주는 대로 박살내며 죄다 쳐먹는 어마어마한 식성
그리고 물밖에 꺼내놔도 48시간동안 호흡하며 가슴지느러미로 기어서 또 다른 물로 이동해서 살아남는 끈질긴 생명력
그 k물치가 미국강에서 자리를 잡더니 천적이 없어서 크기도 커지고 그야말로 무지막지해짐
입에 들어가는건 일단 넣고보고 모조리 먹는터에 가물치가 있는곳 물고기는 씨가 마르는중...
https://img.dmitory.com/img/201811/1Cp/svm/1CpsvmO252yaoCGQMSkeoe.gif
현재 가물치는 수입금지는 당연하고
사육하기만해도 불법이며 잡아오면 국가에서 포상금까지 줌
한 한인이 식당에 가물치를 가져다놨다 걸려 2억원이라는어마어마한 벌금을 문 사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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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를 모델로 한 영화도 나옴
참고로 우리나라도 피라냐 나테리 등 몇몇종은 수입 금지됐음
결론 : 자연을 사랑하자..
ㅊㅊ ㄷㅋ
그래도 톨 위해 한장 놓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