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본편하고 이어지는 외전들 좋아해ㅠㅠ 여운도 있구
썰 수준의 au 단막극들 정말 허보라라서 실릴 수 있는 고마운 콘텐츠지만 나랑은 좀 안맞기도 해 ㅠㅇㅠ
그지 팬서비스 차원이라 뭐라도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지 좋아하는 팬들 넘나 이해됨 !!
나는 다른 au는 둘째치고 임신수 좀 안넣었음 좋겠어ㅠㅠㅠ 안그래도 임신수는 좀 호불호 갈리는 장르 아닌가..? 난 글로 보는것도 불혼데 연기로 듣고 싶진 않아서 더 극극불호거든... 내가 안듣는건 맞는거라 걍 스루하지만... 차라리 본편이 임신수인 작품이 나오면 아예 본편부터 피하는데 본편 잘 듣고 갑자기 허보라에 나오니 ㅠㅠ..
무슨 키워드든 다 호불호 갈리지만 이 키워드는 벨 파는 사람들 중에서도 호불호 되게 크게 갈릴텐뎅.. 난 이북도 같이 파거든 암튼 au니까 나올 수 있는 거지만 본편에서 너무 많이 다른 느낌이라 ㅠㅠ 소실점 허보라 들어보면 성우분들도 연기하기 전에 고민 꽤 하신것 같던데 벨 n년 봐온 사람들도 호불호 갈리고 그런 키워드인데 성우분들은 오죽이려나 싶고 ㅋㅋㅋ 그래도 연기하신거 보면 또 대단하신거 같고 암튼 주저리주저리
어디까지나 궁예지만 나는 작가분들이 요즘 허보라 외전에 au 유행(?)이라 오히려 저런 외전들 안 넣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더 부담이지 않으려나 이런 생각도 해봤었어.,, 근데 토리말 들으니 본편이랑 이어지는 외전보다 더 부담 없으실것 같기도 하넹 ㅇㅇ
너무 쌩뚱맞은 au들은 그런 설정 쓴 작가님들 신박하고 대단하고 놀랍기도 하면서
또 본편이랑 너무 일억광년 멀어져서 약간 불호기도 하고 그래 8ㅇ8
응 싫어서 안 듣고 있긴 한데 뻔히 불호글에 와서 이러는 거 너무 웃긴다ㅋㅋㅋ 누가 아코한테 가서 내지말라고 시위를 했나 뭘했나 이런 의견도 있다고 말하는 건데ㅋㅋㅋㅋ AU로 사극이라던가 판타지라던가 뭐 이런것도 아니고 임신수는 진짜 호불호 갈리는 장르 아님?
경우는 좀 다르지만 15톨 좀 그런 사람 같아. 만화 보면서 푹 빠져서 캐릭터가 험한 일 당했을 때 작가님 원망스러워 엉엉 너무 힘들어서 현생불가야 ㅠㅠ 하고 커뮤에서 한탄하는 글에 어차피 그래봤자 2D일 뿐인데 뭐 그렇게까지 감정소모하는지 이해가 안가ㅋㅋ 하고 댓글 다는 애들 . 감상의 방법과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 건데 취존 안하고 상대 감정 우습게 만드는... ㅋㅋ 본편에 몰입도가 컸으면 그런 캐붕성 오락성 AU에 불만 있을 수도 있지 작가한테 왜 그러냐고 갑질 지랄하는 글도 아니고 팬으로서 작가한테 매너 지켜가며 아쉬움 표현하는 글에 와서 굳이 ㅋㅋ 이건 뭐 작가빠라고도 할 수 없고 그냥 뭐 어디서 비틀려 와서 키보드로 엉뚱한데 시비터는 목적인 거 같음. 암튼 나는 그런 류의 AU 넘 좋아해서 아코랑 작가님들 쿵짝 맞아 이렇게 내주는 거 너무 고마운데 취향 안맞는 사람들은 고통일 수도 있겠다 싶어. 작가님과 아코가 잘못하는 거라고 진상 피우는 건 절대 못 참지만 찐톨 같은 감정은 충분히 이해함.
글 잘 쓴다 ㅋㅋ 공감
죄다 궁예 아니야? 궁예 오지네. 제작부터 캐스팅 부터 성우 수락 여부까지 그런걸 다 알고 이런 댓 쓰는거야?;; 댓만 보면 완전 성우들이 강제로 하는 줄 알겠다. ;;; 이거 공식적인 피셜 맞아?
이 댓글 보니까 내가 소실점 허보라 들으면서 왜 묘하게 찝찝했는지 알 것 같아. 허보라 들으면서도 성우님들이 처음에는 당황하셨을만 하다고 느꼈거든. 당연히 팬 서비스니까 이해하고 연기하신 것 같지만. 처음부터 오메가버스나 임신물로 캐스팅되는 거랑은 좀 다른 느낌 같아.
내말이 ㅋㅋㅋ 궁예파티에 취좆에.. 아니 본인들이 못듣겠다고 왜 그걸 성우님 걱정으로 프레임을 짜는지 모를. 오히려 이런 궁예가 연기 열심히 해주신 성우님들한테 더 예의가 아닌 거 같은데. 만일 성우님들이 당황은 하셨으되 흔쾌히 연기하셨고 커리어로서도 전혀 부끄럽게 생각지 않으신다면 그 실례를 어쩔 거야?
그리고 밖에서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나 비엘 봐요. 하면 거기서 이미 끝이야. 비엘 혐오하는 사람들한텐 이미 비엘 본다는 거에서 식겁이지 키워드까지 파고 들며 반응 달라지지 않아 ㅋㅋ 임신수는 안되고 공들이 하는 그 엄청난 더티토크 수위는 괜찮은 건가 ㅋㅋ 아니 애초에 왜 그들 눈치를 봐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결국 같은 장르 파는 우리끼리 갈려지는 취향 영역일 뿐이야. 왜 본인의 불편함을 논하는데 성우님들 커리어, 세간의 시선까지 재단하며 그걸 정답처럼 얘기하는지.
ㅋㅋㅋㅋ 허보라를 너톨만 들었을거라 생각해? ㅋㅋㅋㅋ 존나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벨 즐기는 독자들을 위해 판매되는 벨씨딘데 왜 밖에서 처음보는 사람 이야기가 왜 나와? ㅋㅋㅋㅋ 이야기 비약 쩌네 ㅋㅋ 비엘판에 뭐가 금지고 뭐가 금지인 비엘판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존나 ㅋㅋㅋㅋ 익명 커뮤랑 어지간한 여초 다 가입되어있는데 처음 듣는 소리네? 그런데가 한두군데냐고? 어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지에서조차 그런 건 없었는뎈ㅋㅋㅋㅋ 뭐가 궁예냐고? 니가 말하는 댓 전부가 궁예야. 성우가 정말 아닌 거 같으면 외전이어도 거절할 수 있는거지. 당황하셨다곤 했지만 자기에게 정말 독 될것 같으시면 충분히 거절하시고도 남지. 왜 졸지에 성우들이 한 작품을 부끄러운 짓 못할 짓 한 것처럼 이야기하지?ㅋㅋㅋㅋ 그렇게 걱정니면 그거 수락하고 연기 열심히 하신 성우님들은 뭔데? 존나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필모 추가되신 분들이냐? ㅋㅋ
내 개인적으로 임신수 키워드 많이 어려우니까 외전 에이유로는 조금 불호긴하다 이런 느낌으로 본문에 언급한건데 댓으로 톨들이 싸우고 있어서 당혹스럽 ㅠㅠㅠ 토리들아 서로 기분 상하지 않기로해 ㅠㅠㅠㅠㅠ
원글톨 글은 아무 문제도 없다 생각해 ㅠ 당연히 취향탈 수 있는 부분이고 나도 au나 임신썰 별로가 아니라 아예 안좋아하는 쪽이야 ㅠ 근데 원하는 사람도 있긴 하니 존중하는 거고, 그런 수요 생각해서 어떻게 보면 하기 싫었을 수도 있었지만 성우님들은 열심히 해준거니까. 근데 무슨 온갖 궁예 치면서 한순간에 성우를 피해자에 못할 짓 당한 사람처럼 이야기 하는 몇몇 애들 보니까 그럼 그 열심히 한 성우는 뭐가 된건가 싶어서 열이 빡 올랐네. ㅠ
싫으면 안들으면 그만?? 이런 얘긴 왜 하는거얔ㅋㅋㅋㅋ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싫다는 소리 한번도 한적 없어??ㅋㅋㅋ 학교가기 싫어 < 학교 안가면 그만, 회사가기 싫어 < 안가면 그만, 한국살기 족같다< 이민가면 그만 존나 무슨 마인드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