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존엄곡의 존함은 그래뷔리라고 하옵니다
중력!!
이번 엑소 앨범은 수록곡마다 멤버의 초능력을 상징하는 의미가 들어있는데
중력은 끌어당기는 힘!!! 엑소에서 힘을 맡고있는 디오의 초능력과 연관이 있는 곡이라고함.
네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요
아그냥 진짜 미쳤어.....
개쩔어 걍 쩐다는말밖에 안나와ㅠ
난 슴덕인데
진짜 노래가 좋아서 슴덕하는사람이야....
그 슴 특유의 약간 SF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
그래서 내가 최애곡이 동방신기 휴머노이드랑 엑소 머신 샤이니 히치하이킹 소시 익스프레스999
에펙 제트별 엔씨티 무한적아란말야 (진짜 핵 소나무 아니니??)
근데 이번에 엑소 최애곡 갱신됨
그래비티.... 오졌다
제목부터 초현실느낌 빵빵인데
이렇게 몰아치는 사운드에 쉴틈없는 구성이라니요
근데 도입부에 잠깐 파워가 스쳐지나간것같은데 내착각인가...?
(원래 다음앨범 나오면 갑자기 갓곡되는 엑소 이전노래의 법칙인데도 파워는....x)
아이것도진짜ㅠ 미친거아님?
도입부에 디오-카이 되는 부분만 디오가 통으로 불렀으면 진짜 핵갓곡인데...
(카이 미안.... 사는동안 춤 많이 추소서)
진짜 머릿속으로 이미 영화 오조억개 찍었다
후렴구에 런~~~~ 런~~~~ 하는 부분 들으면
왠지 라이프 오브 파이, 아바타, 모아나같은 영화들이 떠오른다
아아아아악 휴...
일단 모든 수록곡이 마찬가지인데 사운드가 미쳐버렸고...
원래 쓰레기 유에스비 스피커로 듣고있다가
오아시스 이 노래 나오고 급하게 스피커 바꿨잖아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운드 장난아냐
내가 슴 못잃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꽉찬 사운드... 진짜 겹겹이 쌓아놓은게 너무많아서
곡의 밀도가 남다름 진심...
멜로디라인이 취향에 안맞고 존구라고생각해도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작은 규모로 제작하고 레코딩한 노래듣다가
슴돌들 이런 웅장한 수록곡 들으면 진심 개이...?하는 기분
귀가 확 트임
사실 이번 상반기...
기대하던 동방신기는 힘을 쫙 빼고 나오면서 너무나 슈주같은 노래로 컴백하였고...
(물론 수록곡에서 몇개건짐..ㅠ 내최애는 퍼즐...)
레벨은 사실 내가 잘 못챙기고있어ㅠ 앨범 들으면 개명반이긴한데
에펙에 대한 미련이 너무 커서...ㅠㅠㅠ
레벨 노래 들을때마다 자꾸 에펙이 불렀다면 이런 미안한 생각밖에 안들어서...
근데 진짜 에펙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힘들다...ㅠㅠ
여튼 그래서 레벨은 파워업으로 컴백했을때 사실 잘 못챙겼고...
그래도 파워업 노랜 귀엽더라... 사실 취향은 피카부가 더 취향이지만 헷
그리고 하반기였나...
샤이니 컴백했는데 뭐랄까 개인적인 감상일지도 모르지만...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아련하고 초탈한 느낌 물론 그게 샤이니 노래의 매력이지만 b
샤이니로 조금 버티다가... 나에겐 강렬한 노래가 필요해서ㅠㅠㅠ
힘들어하던 와중에 엔씨티 컴백하고 레귤러랑 악몽으로 진짜 연명하고있었거든...
와 근데 엑소가 이렇게 연말 채워줌
내가 원하는 강렬한 사운드에 다크함에 SF적인 느낌 다 가지고있다
아 그냥 엑소 컴백했는데 수록곡 너무 갓스러워서 주접좀 떨어봄
하 템포-그래비티-템포중국어버전-오아시스 이렇게 무한반복하는중ㅋㅋㅋㅋㅋ
그래비티 빨리 콘서트같은데에서 무대도 나왔으면 좋겠다...
진심 갓명곡일거같아
헐 예지력상승 톨아 톨 나랑 취향이 매우 비슷한거같다 나도 이번 앨범에서 이 곡이 제일 좋더라ㅜㅜㅜㅜㅜ 후렴구에서 그래비티~ 할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 그리고 가사도 너무 맘에들어!!!
근데 톨 혹시 nct127 chain은 안좋아하니...? 나 이곡 진짜 많이들었는데 왠지 이곡 톨 취향인것같아서...아니라면 스루해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