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키우던 고양이들끼리 애기를 낳았는데.. 어미가 애기를 전혀 안돌봐서 회사에서 케어하다가
정 안될거 같아서 우리집으로 데려왔엉
넘넘 귀엽고 착해 애교도 많구 그릉그릉 소리도 엄청 커 ㅋㅋㅋ
완전 개냥이라서 뽀뽀랑 핥아주는게 아주 그냥........가만히 놔두면 끝도 없이 해줌 ㅋㅋ
사람 안가리고 회사 직원들한테도 뽀뽀해주고 ㅋㅋㅋㅋ 흥
아비시니안 믹슨데 진짜......넘 기염..
발바닥만 만져도 그릉그릉 하고...특히 배가 너모 기여웡..
둘째는 첫째랑 같이 키우려고 고민하던 차에 좋은 곳에서 분양 한다길래 데려왔엉
길냥인데도 불구하고 완전 개냥이2야......둘다 무릎냥이긴 한데 얘는 첫날부터 무릎 파고들고
손 핥아주고 깨무는 장난치고 ㅋㅋㅋㅋ 지금은 저 멀리서 내가 다가기기만 해도
그릉그릉 소리 장난아냐 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자기가 하고싶은걸 못하게 하거나 내가 안고 싶어서 안지만 자기가
안겨있는거 싫을때 하면 막 울고 ㅋㅋㅋ 참 특이한애얌
그래도 어찌저찌 첫째랑 첫날만 하악질 잠깐 하다가 서로 밤새 뛰어놀고 잘 지내 ㅋㅋㅋ
진짜 요새 넘 행복해
자취한지 얼마 안돼서 밖에서 나가노는 약속도 일부러 많이 잡고 이랬는데
천사둥이들 덕분에 꼬박꼬박 칼퇴하고 집에가서 밥주고 청소하는게 일상이얌 ㅎㅎ
응 아깽이들 넘 기여워.........하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