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마아빠가 농사짓는 하우스에 왠 고양이가 들어와 산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어
https://www.dmitory.com/pet/28599775
그 고양이가 한동안 안보이더니 새끼를 낳아서 데려왔더라구... 나는 해외에 있는 토리라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사진으로 매일 만나고 있어 ㅎㅎ 사진이 또 모여서 보여주려고 가지고왔어~~
1. 엄마 고양이랑 모색이 비슷한 두마리, 까만고양이 한마리 이렇게 총 세마리야!
2.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하우스 막사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데
3. 고양이들의 최애는 우리 아빠야. 새끼들은 뻔순이랑 달라 금방 아빠랑 친해졌어. 아빠 식사하시는데 어깨위에도 올라가고
머리위에도 올라가고 한다 ㅎㅎㅎ 아빠를 놀이터로 쓰는거 같기도;;; 사실 아빠위에서 뛰어다니고 하는 동영상 사진도 많은데
아빠의 초상권을 위해서 최대한 노출은 적은 걸로 골라봤어 ㅎㅎㅎ
고양이 사료도 준비해서 요즘은 백구 밥이랑 따로 주고 있어!
나는 실제로 한번도 본적 없는데 간식값 대느라 허리가 휜다ㅎㅎㅎ....ㅠ....
4. 캣잎이 들어간 인형을 사줬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거 같아 ㅠㅠ
5.늘어나는 간식 값을 감당못해서 결국 건조기 사서 보내드렷다^^... 지금은 고구마 말리는 중
냉장고에서 닭가슴살 해동중이야. 제발 고양이들이 잘 먹어서 간식값 줄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