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너무 온 힘이 들어간 그림같다 생각해서..
그런 거 별로 안좋아함..
약간 다르지만 그래서 어공주도 이제 안보거든..
초기엔 영업글도 막 썼는데 뭔가 힘 잔뜩 준 채색을 보면 자꾸 정신이 피곤해져서..
근데 우연히
https://img.dmitory.com/img/201811/1Xv/Mfw/1XvMfwNGywUMsU4iyCmsiW.jpg
(출처 : https://twitter.com/lin119236/status/1052199665515413510?s=19)
이걸 봤는데 진짜 심장이 뜀...^^
여전히 컬러에는 별로 심장이 안뛰고 딱 저 펜선에 진짜 심장이 뛰었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https://twitter.com/osori890/status/993102830603927552?s=19
또 쉼장이 뜀
https://twitter.com/osori890/status/936199936495951872?s=19
https://twitter.com/osori890/status/862696444452495360?s=19
https://img.dmitory.com/img/201811/6oH/M5o/6oHM5oWhDGCwCqMsSkomq0.jpg
펜선만 있으니까 진짜 내 심장 후드려팬다.....
내가 반짝반짝이는 채색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아무생각 없었나봐...
웹툰도 대체로 단순하고 깔끔한 채색 좋아하거든...
무튼 출판만화 나름 흥하던 때의 작가였으면 저렇게 펜선으로만 연재해도 좋았겠다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