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함께 덕질해준 만화방 백합러들
아끼는 글이어서 조만간 어딘가에 백업할 예정이야ㅎㅎ 그때 조용히 당근흔들면서 나타나주라
돌고 돌아 어디선가 다시 만나자 (´▽`ʃ♡ƪ)
이비라리 죽도록 사랑해........
둘이 관계성 정말 치밀하고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최애들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이비엔. 세계와 나를 바꿨구나.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아ㅠㅠ 내 눈물버튼이야ㅜㅜㅠㅠ
이비라리는 아마 순정밖에 모르던 내가 처음으로 팠던 백합인 것 같다... 너무 강렬했고 너무 아팠어...
톨 정성글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씨엘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프네. 추천하고갈게ㅠㅠ
둘이 진짜 트루럽임...라리가 가는길 마다 그냥 가지 말고 꽃을 즈려밟고 가라는 이비엔은 사랑은 정말이지...ㅜㅜㅜ
그럼에도 이비엔이 라리를 사랑한 이유는 이렇게나 고귀한 인간이기 때문인거 같다....후...
차라리 저 3월토끼 편에서 둘이 같이 죽는게 나았으면 싶을 정도로 둘은 진짜 지독한 운명같음
솔직히 크로히텐x이비엔이랑 비교하면 라리이비엔이 훨씬 더 복잡하고 치밀하고...온갖 감정이 섞인 관계같음
내 눈물버튼 라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비랑 라리같은 서사 두 번 다시 만나기 힘들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톨아 난 씨엘이라곤 저 검은 곱슬머리 여자애 이름이 라리에트란 것 밖에 몰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고 울면서 전권 장바구니에 담았어....다 읽고 다시 정독하러 올게 글 써줘서 고마워ㅠㅠ
ㅠㅠㅠ 너희를 사랑이라고 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이겠니 ㅠㅠㅠㅠ
아 이비라리 내 눈물버튼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죽은 사람을 설득해보라는 장면에서 폭풍오열 했던 게 떠오른다 ㅠㅠㅠㅠㅠㅠㅠ 이비와 크로히텐의 서사보다 이비라리의 서사가 더 촘촘하고 치밀하고... 작품전체를 관통하는 면이 있었어ㅠㅠㅠ 씨엘 내 인생작 ㅠㅠㅠㅠ
ㅠㅜㅠㅜㅠㅜㅠ 이비엔 라리에트 관계성 글은 볼때마다 눈물나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이비라리 서사 미쳤음ㅠㅠ 세계를 구하기위해 이비엔을 두고 떠난 라리가 야속할수도있지만 애초에 그런 고결한 사람이기에 이비엔이 사랑할수있었던거겠지 솔직히 작품은 불호에 가까웠는데 얘네 서사는 버릴구석이없음ㅠㅠㅠㅠ
진짜 정성어린 글 잘 봤어 톨아ㅠㅠ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둘이 진짜 운명인듯 ㅠㅠㅠㅠㅠ 라리에트는 너무 고결해서 멸종된 동물처럼 사라지겠지만 훌륭한 속물인 이비엔이 라리에트를 지켜줄거라고 하잖아 그래서 정말 운명이라고 작중에서 계속 언급하고.. 둘이 서로에게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더 맘아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