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울면서 쓰는 사랑이야기, 이비엔과 라리에트 (强스포)

둘이 진짜 운명인듯 ㅠㅠㅠㅠㅠ 라리에트는 너무 고결해서 멸종된 동물처럼 사라지겠지만 훌륭한 속물인 이비엔이 라리에트를 지켜줄거라고 하잖아 그래서 정말 운명이라고 작중에서 계속 언급하고.. 둘이 서로에게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더 맘아픔 흑흑

아 씨엘뽕찬다ㅠㅠㅠ 눈물나.. ㅠㅠㅠ 정주행 가야겠어ㅠㅠ

이비라리 죽도록 사랑해........

진짜 이비엔에게 공감을 못 하고 내내 비호감이었지만 이비엔과 라리에트의 관계는 진짜 좋아ㅠㅠㅠㅠㅠ 원래 이런 관계성으로 덕질을 해서 그런가ㅠㅠㅠ 모순인데 죽은 사람을 설득해보라는 장면이, 라리에트가 검을 뽑는 자세로 버티고 있는 연출이 제일 좋아. 언제나 내 편이고 언제나 지지 않는다는 걸로밖에 안 보여서ㅠㅠㅠ

아ㅠㅠㅠㅠ너무 슬프다...라리...ㅠ

고르고 골라 사랑한사람이 라리에트와 크로히텐이라는게 너무슬펐어
대신반대로 라리와 크로히텐이 그런존재이기때문에
이비엔이 사랑하게된거겠지
이비엔은 다시재탕할때마다새롭게 다가오는 캐릭터야
특히 라리에트와의 관계는 항상느낌이 다름

둘이 관계성 정말 치밀하고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최애들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이비엔. 세계와 나를 바꿨구나.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아ㅠㅠ 내 눈물버튼이야ㅜㅜㅠㅠ

이비라리는 아마 순정밖에 모르던 내가 처음으로 팠던 백합인 것 같다... 너무 강렬했고 너무 아팠어...

톨 정성글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씨엘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프네. 추천하고갈게ㅠㅠ

이비라리ㅠㅜㅜㅜㅠㅜㅜㅠㅠㅜㅠㅠㅠ씨엘두번못읽겠는 이유ㅠㅜㅠㅜㅠ초반까진 재탕하다가 중반부쯤에 눈물나서 복습못하겠다ㅠㅜㅠㅜㅜㅜㅠㅠㅠ라리에트ㅠㅜㅠㅜㅠㅠ

둘이 진짜 트루럽임...라리가 가는길 마다 그냥 가지 말고 꽃을 즈려밟고 가라는 이비엔은 사랑은 정말이지...ㅜㅜㅜ

그럼에도 이비엔이 라리를 사랑한 이유는 이렇게나 고귀한 인간이기 때문인거 같다....후...

차라리 저 3월토끼 편에서 둘이 같이 죽는게 나았으면 싶을 정도로 둘은 진짜 지독한 운명같음

솔직히 크로히텐x이비엔이랑 비교하면 라리이비엔이 훨씬 더 복잡하고 치밀하고...온갖 감정이 섞인 관계같음

톨이 정성글 너무 좋다 ㅠ 이비라리는 사랑이다... 

내 눈물버튼 라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비랑 라리같은 서사 두 번 다시 만나기 힘들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톨아 난 씨엘이라곤 저 검은 곱슬머리 여자애 이름이 라리에트란 것 밖에 몰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고 울면서 전권 장바구니에 담았어....다 읽고 다시 정독하러 올게 글 써줘서 고마워ㅠㅠ

ㅠㅠㅠ 너희를 사랑이라고 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이겠니 ㅠㅠㅠㅠ

이 둘 넘 좋아ㅜㅜ

어쩜좋아 ㅠㅠ씨엘 옛날에 보고 와 예쁘다 라고 생각만 했지 깊게 보지 않았어 왜냐면
나한테는 너무 어려웠었거든 읽을 수록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관계들도 다 복잡해보이고
그냥 너무 어렵고 내가 힘들어서 놓아버린 책이였는데
지금은 읽고 조금 씩 이해해보고 생각도 해 볼 용기가 생긴다! 고마워 톨아 ㅠㅠ

아 이비라리 내 눈물버튼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죽은 사람을 설득해보라는 장면에서 폭풍오열 했던 게 떠오른다 ㅠㅠㅠㅠㅠㅠㅠ 이비와 크로히텐의 서사보다 이비라리의 서사가 더 촘촘하고 치밀하고... 작품전체를 관통하는 면이 있었어ㅠㅠㅠ 씨엘 내 인생작 ㅠㅠㅠㅠ

ㅠㅜㅠㅜㅠㅜㅠ 이비엔 라리에트 관계성 글은 볼때마다 눈물나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맞아 나도 크로히텐도 라리에트도 사랑이라고 생각함
나 시엘 1화 연재될때부터 봤는데 시간이 벌써....

이비라리 서사 미쳤음ㅠㅠ 세계를 구하기위해 이비엔을 두고 떠난 라리가 야속할수도있지만 애초에 그런 고결한 사람이기에 이비엔이 사랑할수있었던거겠지 솔직히 작품은 불호에 가까웠는데 얘네 서사는 버릴구석이없음ㅠㅠㅠㅠ

이비라리ㅠㅠㅠㅠㅠ당신이 설득해야 할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대사 진짜 최고야... 씨엘은 진짜 여러 번 보면 이비라리 관계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ㅠㅠㅠ

최고야ㅠㅠㅠㅠㅠㅠ..진짜

와 지난주에 씨엘 재주행하면서 라리 흑흑 이비엔 흑흑 했는데ㅠ 나도 쓴톨처럼 처음엔 이비엔이 이해가안가기보다 좀 싫었는데 라리 죽고부터 이비엔 볼 때마다 눈물버튼눌림ㅠㅠ

잘읽었어ㅜㅜ

이비엔과 라리에트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 ㅜㅜ이 글 읽고 나니까 더 내용 이해가 잘 된다

얘네 관계성이 쩐다는 것만 얼핏 들어봤는데 진짜 개쩐다 사람들이 안 팔 수가 없네 흑흑 씨엘 진짜 심오하다 대박...아휴 너무 안타까운 서사네...ㅠ뭐라 함부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야기야...

당신이 설득해야할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야. 죽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으면 해봐.
이 대사가 내 눈물버튼... ㅠㅠ

씨엘 리디에서 사서 한번에 읽으니 좋더라
첨엔 주인공에게 영 정은 안가는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근데 난 처음엔 재뉴어리랑 될줄 알고 백합이라고 생각 못했다

진짜 정성어린 글 잘 봤어 톨아ㅠㅠ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헝ㅠㅠㅠㅠ울면서 봐따 톨아 둘 관계성 너무 좋아

톨아 이 글 지우지 말아줘 부탁해ㅠㅠㅠㅠ 만화 알못인데 글 읽고 글자 하나하나가 마음에 꽂혔어

보다 말았던 작품인데 서사 쩔어줬네 ㅠㅠㅠㅠㅠㅠ 톨이 정리한거 보니까 다시 보고싶어진다 ㅠㅠㅠㅠㅠ 머리 아프고 슬픈게 싫어서 진지해지는거 보일때쯤 멈췄던 걸로 기억하는데 ㅜㅜ 정리 너무 잘했다 영업글이야 고마워 언제 시간 날때 마음의 준비하고 달려야겠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