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너무 내 입을 벌리고 리즈의 불쌍함을 강제로 쳐넣는 느낌ㅇㅇ
리즈가 이러이러하게 구르다보니까 얘가 너무 안타까워져ㅠㅠㅠㅠㅠ하는 순서가 아니라
리즈를 불쌍하게 만들기 위해 억지로 굴리게 되면서 >>독자들이 리즈를 불쌍하게 여겨야됨<<을 미친듯이 강조하는 것 같다고 해야되나
리즈가 안타까운 상황을 너무 작위적으로 주입시키는 것 같아서 이입이 되기는커녕 거부감이 들어
나는....불쌍하다....부모도 없고....친구들도 잃고.....시궁창같은 인생을 살았다.....앞으로의 미래도 없고.....사는 것에 의미도 없다.....그렇지만 아무렇지 않은척.....웃으면서.....남들을 속이고....나는 살아간다.....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불행한 과거와 미래.....살기 싫지만 살아야돼....안타까운 나.....
리즈를 볼 때마다 온몸으로 저 문장들이 뿜어져나오는 것 같아
그래서 그런가 상황이 안타깝다는건 느껴도 리즈가 막 가슴 속 깊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리즈가 이러이러하게 구르다보니까 얘가 너무 안타까워져ㅠㅠㅠㅠㅠ하는 순서가 아니라
리즈를 불쌍하게 만들기 위해 억지로 굴리게 되면서 >>독자들이 리즈를 불쌍하게 여겨야됨<<을 미친듯이 강조하는 것 같다고 해야되나
리즈가 안타까운 상황을 너무 작위적으로 주입시키는 것 같아서 이입이 되기는커녕 거부감이 들어
나는....불쌍하다....부모도 없고....친구들도 잃고.....시궁창같은 인생을 살았다.....앞으로의 미래도 없고.....사는 것에 의미도 없다.....그렇지만 아무렇지 않은척.....웃으면서.....남들을 속이고....나는 살아간다.....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불행한 과거와 미래.....살기 싫지만 살아야돼....안타까운 나.....
리즈를 볼 때마다 온몸으로 저 문장들이 뿜어져나오는 것 같아
그래서 그런가 상황이 안타깝다는건 느껴도 리즈가 막 가슴 속 깊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