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름만 많이 듣고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는 채로 너무 심심해서 봤다가 이 야밤에 눈 다 붓고 난리났다 ㅠㅠ
처음 읽기 전에 이런 내용일줄 알았다면 안봤을거같어
안그래도 내가 반려묘를 키우고 있고 애들 볼 때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데도 울컥울컥 하고 평소에도 눈물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서 ㅋㅋㅋ.... 실제로 웹툰도 첫 에피부터 그냥 오열토열 눈물 바다였어가지고 넘 ㅋㅋ 힘들었어
그래도 참 좋은 웹툰인거 같아....
평소에도 우리 애들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거든 언젠가는 올 미래지만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고 내가 대신 아프고 내가 대신 힘들테니 제발 애들은 언제나 괜찮길 바라는... 그런 마음인데 웹툰에 나오는 아이들의 주인들 이야기 나올 때마다 너무 공감가고 미안하고 그래서 더 힘들었던거같어 ㅋㅋ에피 하나하나마다 한 십분씩 눈물 쏟고 간 거 같은 정도 ㅋㅋㅋㅋㅠㅠㅠㅠ
특히 머루 이야기가... 다른 아이들 이야기도 다 눈물 엄청 쏟았지만 특히 머루 이야기에서 진짜 오열하고 옴 ㅋㅋ
난 매번 동물병원 가서 애들 안에서 수액 맞거나 하는것만 봐도 눈물 찔끔하거든 ㅋㅋ 근데 머루가 그 안에서 주인을 기다렸을거 생각하니까... 또 조금만 더 기다릴걸 조금만 더 노력할걸 후회하는거 보니까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
그리고 마지막 대사도..... 다람이에게 하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가 우리 애들한테 하는 이야기 같아서 제발 제발 애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거 같아서 또 한바탕 오열하고 왔다.. ㅋㅋㅋ
그래도 다 읽고 나니까 나도 조금은 아이들처럼 마음을 다잡게 되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아
우리애들한테 더 잘해줘야지 .....ㅠㅠㅠㅠ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ㅠㅠ 슬픈 일 힘든일 상처받는 일 하나도 없었으면 ㅠㅠㅠㅜ
처음 읽기 전에 이런 내용일줄 알았다면 안봤을거같어
안그래도 내가 반려묘를 키우고 있고 애들 볼 때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데도 울컥울컥 하고 평소에도 눈물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서 ㅋㅋㅋ.... 실제로 웹툰도 첫 에피부터 그냥 오열토열 눈물 바다였어가지고 넘 ㅋㅋ 힘들었어
그래도 참 좋은 웹툰인거 같아....
평소에도 우리 애들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거든 언젠가는 올 미래지만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고 내가 대신 아프고 내가 대신 힘들테니 제발 애들은 언제나 괜찮길 바라는... 그런 마음인데 웹툰에 나오는 아이들의 주인들 이야기 나올 때마다 너무 공감가고 미안하고 그래서 더 힘들었던거같어 ㅋㅋ에피 하나하나마다 한 십분씩 눈물 쏟고 간 거 같은 정도 ㅋㅋㅋㅋㅠㅠㅠㅠ
특히 머루 이야기가... 다른 아이들 이야기도 다 눈물 엄청 쏟았지만 특히 머루 이야기에서 진짜 오열하고 옴 ㅋㅋ
난 매번 동물병원 가서 애들 안에서 수액 맞거나 하는것만 봐도 눈물 찔끔하거든 ㅋㅋ 근데 머루가 그 안에서 주인을 기다렸을거 생각하니까... 또 조금만 더 기다릴걸 조금만 더 노력할걸 후회하는거 보니까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
그리고 마지막 대사도..... 다람이에게 하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가 우리 애들한테 하는 이야기 같아서 제발 제발 애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는거 같아서 또 한바탕 오열하고 왔다.. ㅋㅋㅋ
그래도 다 읽고 나니까 나도 조금은 아이들처럼 마음을 다잡게 되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아
우리애들한테 더 잘해줘야지 .....ㅠㅠㅠㅠ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ㅠㅠ 슬픈 일 힘든일 상처받는 일 하나도 없었으면 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