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까지 읽고 하차했고
하차하기까지 수 이상했지만 싫진 않았고
공은 너무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깔끔한 문체가 너무 좋았음
근데 하차한 이유는
뒤에 가면 수의 (혼자 지낼 땐) 로봇같은 점들이 관계를 가지면서 이기적 요소가 된다는 후기 봤는데 뭔가 이해가 가서 겁먹음
그리고 공은 특이할지언정 어쨌든 수보다 정상 인간이기 때문에 애쓰는 모습이 불쌍하대 그래서 공맘으로서 겁먹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의 가족이 나오고 엄마가 굉장히 특이한 사람으로 나와서 시트콤스러워진다고 하는데
내가 이렇게 시트콤스러운 좀 작위적 연출?을 안 좋아하는 병이 있어서ㅠㅠ백스텝 밟음
그렇게 그냥 좋은 인상만 남기고(?) 끝내려고 했는데
별점이 무려 7천이 넘고 보니까ㅋㅋ왠지 나도 그 수많은 호의견들에 속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ㅎㅎ
그리고 내일 모레 외전도 나온다고 하니까ㅠㅠ
다시 볼지 말지 고민 중이야 3~4권 살말 해줘!
하차하기까지 수 이상했지만 싫진 않았고
공은 너무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깔끔한 문체가 너무 좋았음
근데 하차한 이유는
뒤에 가면 수의 (혼자 지낼 땐) 로봇같은 점들이 관계를 가지면서 이기적 요소가 된다는 후기 봤는데 뭔가 이해가 가서 겁먹음
그리고 공은 특이할지언정 어쨌든 수보다 정상 인간이기 때문에 애쓰는 모습이 불쌍하대 그래서 공맘으로서 겁먹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의 가족이 나오고 엄마가 굉장히 특이한 사람으로 나와서 시트콤스러워진다고 하는데
내가 이렇게 시트콤스러운 좀 작위적 연출?을 안 좋아하는 병이 있어서ㅠㅠ백스텝 밟음
그렇게 그냥 좋은 인상만 남기고(?) 끝내려고 했는데
별점이 무려 7천이 넘고 보니까ㅋㅋ왠지 나도 그 수많은 호의견들에 속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ㅎㅎ
그리고 내일 모레 외전도 나온다고 하니까ㅠㅠ
다시 볼지 말지 고민 중이야 3~4권 살말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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