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자신의 상처를 드러냈다.
설리는 10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상점' D-8"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설리는 한 남성에게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고 있다.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어렸을 때부터"라고 밝혔다. 이어 "가까웠던 사람조차 떠났던 경험도 있고,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내 편이 없고, 날 이해해준 사람도 없었다. 그때 무너졌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파이팅! 응원해 항상", "난 항상 언니 편이야", "설리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설리가 출연하고,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23일 처음 공개된다. (사진='진리상점' 예고편 캡처)
sm이 자선 단체도 아니고 수익이 상관없을리가. 설리가 계약 유지할만한 가치가 있어서 유지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