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장르인 웹자친구에서 분량 1도 없는 남캐가지고 이러는게 나도 몹시 마음에 걸리므로...
불호톨은 스루해줘
나톨은 헤테로, 비엘, 백합 다 안가리고 좋아하기 때문에 웹자친구도 재밌게 봤고
헤테로컾 짱 좋아하지만 메인 여캐들과 엮이게 괜찮은 남자가 너무 없었으므로.......
(+서로에겐 너무나도 서로가 필요해서)
한나영이, 혜지소영, 이선우지만 파면서 웹자친구 정주행 계속 와던 와중에
와꾸로 엮을 수 있는 조합을 발견했다...!
이름도 모르는 개차반 인성쓰레기 우리반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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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나노 아이도루 백빛나
둘 다 그냥 버리기엔 얼굴이 너무 아까웠고....(동기1) 개연성도 없는 이들을 엮을 생각하니 짜릿했음^^(동기2)
물론 일진이 너무 인쓰이기 때문에^^ 빛나가 사알짝 불쌍하지만
얼굴로만 품겠습니다...
둘은 작중에서 만나지도 않음으로.. 착즙기를 돌려본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샤방하게 윙크도 해주지만
유독 일진 앞에서만 정색하는 빛나와
그런 빛나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일진
어느 날 일진이 빛나한테 폰 번호를 물어보는데....!
지 잘생긴 건 또 알아서 턱 괴고 얼굴로 플러팅해보지만
그딴 건 1도 안 통하고^^ 돌아오는 건 시니컬한 대답뿐
대답에 굴하지 않고 아예 폰 달라는 일진
개정색하는 빛나
폰주기 싫다니까 그럼 번호달라고 계속 조르길래
아무 번호나 찍어주고 일진놈이랑 헤어지려고 했는데
작업 걸어본 게 하루이틀이 아니오, 인성과 집착 또한 한 클라쓰하는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 걸어버림
신호음에 둘 사이 갑분싸 되다가
빛나가 구라친 거 알아버리고 개정색하며 추궁하는 일진
이후 둘 사이에 흐를 기류를 생각하면 너무나 짜릿해버림^^
백합웹툰에 나온 남캐들로 착즙기까지 돌려가며 이렇게 해야하나 할 정도로 자괴감들지만.....
그러기엔 둘의 와꾸는 너무 아까웠고...
둘 다 웹자친구의 여캐들에게 주기에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우니까
서로 수거해가쟈.....
빛나가 몇 배는 더 아깝지만.. 얼굴로만 품자
저 일진남은 와꾸 빼고 나머지가 다 쓰레기니까........
불토를 이렇게 사약마시며 보낸다..꺄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