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지박령인 나 톨이 오늘도 어김없이 투베를 어슬렁 거리다
'서킷 브레이커' 라는 작품을 발견함.
주식으로 쌈짓돈 깨나 날려본 톨로써 주식에 관련된 건 줄 알고 클릭했다? ㅋㅋ
근데 전국 서열0위는 내남친 이딴 인소물에 빙의한 불쌍한 주인수의 이야기였숨 ㅋㅋㅋ 에이, 뭐야하고 실망했는데
왠욜 ㅋㅋㅋㅋㅋ 작가님 드립력이 넘웃곀ㅋㅋㅋㅋㅋㅋ 주인수가 난독증 걸린 여조카에게 책 읽어주는 알바하다가
그 책에 빙의된 건데..하필 빙의된 역할도 현실의 자신과 똑같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수가 살기 위해
꽁초 무단투기하는 경범죄자 사진 찍어 구청에 팔아넘기고 (a.k.a 공) , 먹고살라고 과외도 구하고, 하여간 가난탈출할라고
별짓을 다하는데 주인수 생각이나 말하는 게 너무웃곀ㅋㅋㅋ 수의 최종목표는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내서 (a.k.a 우량주라 부름) 얼른 소설 완결을 내는거임
팍팍한 현실에 단비같은 개그물을 원하는 톨들에게 추천함 ㅋㅋ
연재 초반이라 앞으로 가 기대됨 ㅠ 밑짤은 내가 팬심으로 합성한
주인수가 부자동네에 몰래 붙이러 다닌 자기 과외 전단지임 ㅋㅋㅋㅋㅋㅋㅋ긴말 않겠다더니 겁나 길어 ㅋㅋ 깨알 자기 외모자랑과
지도 현실세계에서는 대학생이었으면섴ㅋㅋㅋ 늙은 대학생이라 디스하는 것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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