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부모님이 안 계신다거나/공 부모님이 저럴 분이 아니라거나 하는 건 잠시 내려놓고...(=캐붕을 예고할 것이다)
<순조로운 생활>
순조 : 돈 받고 충격 받아서 하루종일 끙끙거리다가 제림이한테 걸림.
깡조 : 돈 받고 아드님의 미래, 확실히 지켜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외국으로 이민.
<토요일의 주인님>
서단 : 속눈썹 한 번 파르르 떨고 생각... 해보겠습니다... 하면서 카페 떠남. 한팀장한테 전화도 못 걸고 구석에서 움.
깡단 : 이건 무슨 새로운 플레이지? 했다가 플레이가 아니라는 걸 깨달은 후 유튜브에 00카페 각기춤남으로 올라올 정도로 팝.핀.분.노.
<괴물의 방문>
현수 : 해정이와도 이야기가 된 건가요? 하고 물었다가 부모님이 구라로 ㅇㅇ하면 충격 받음.
깡수 : 우선 돈을 받은 후 방송에서 <현실 아침 드라마 찍었던 적이 있다?> 라는 영상으로 광고수익 따로 범.
<가청주파수>
여준 : 듣는 족족 조목조목 따박따박 반박함. 카페 음료수값 자기가 내고 먼저 나와버림.
깡준 : 사현이랑 다시 만나면 사현이 부모님이 먹은 돈 뱉어내라고 할까봐 죽은 척 위장하고 받은 돈으로 땅투기함.
<소실점>
이준 : 참으려다가 마지막 한 마디에 열받아서 왜 씨팔남이랑 헤어질 수 없는지 조목조목 말해 부모님 혈압 올림.
깡2준 : 사람이 돈이 없고 인기가 없고 자존심도 없을 수 있죠 선제시 감사합니다.
<모든 연애는 흔적을 남긴다>
의진 : 부모라면서 해경이 상태 모르는 사람들 비웃음.
순진 : 이걸로... 해경이가 정말... 저랑 헤어져주면 좋겠네요... 덜덜 떨면서 간신히 한 마디 함.
<체인드>
레마 : 테르스 부모님이랑 얘기 안 함.
순마 :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다가 얘기 끝나면 바로 테르스에게 달려가 징징거림.
<유실>
서주 : 하도 기가 막혀서 아무 말도 못하다가 우진이에게 오늘 이런 일이 있었단다... 최대한 차근차근 썰 품. 그리고 눈 돌아가서 부모님 잡으러 가는 우진이 말리다가 혈압 올라 쓰러짐.
순주 : 최대한 침착하게 말하려다가 서러워서 펑펑 욺.
<숨이 멎다>
시혁 : 일단 부모님 앞에선 가만히 듣다가 나중에 퇴근한 빙규신 두들겨 팸. 내가! 너 때문에! 그딴 소리를!
순혁 : 오늘 이런 얘기를 들어쪄... 하지만 나눈 빙신이랑 헤어지기 시룬데8ㅅ8
뻘글 ㅈㅅ... 더 쓰고 싶은데 벨끈이 짧아서 뭘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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