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선 매튜가 태일이도 소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매튜는 태일이가 먼저 고백하길 기다렸다는 거 같다는 어느 댓글을 봤거든?
그리고 이후에 파디에서 크리스마스에 직접 만든 케이크 들고 매튜에게 고백하려는 걸 망설이는 소라한테 태일이가 응원해주고, 결국 매튜소라 이어지잖아
난 이거 너무 좋은 게...
주체적으로 직접 사랑을 찾아가는 사랑의 아이, 친구를 존중해준 우정의 아이, 사랑하는 사람의 용기를 응원해준 용기의 아이로 읽힌다 ㅠㅠ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태일이는 결국 소라에게 고백하는 용기는 내지 못 하잖아? 그래서 용기의 아이인데, 용기를 요하는 일을 못 해내서 사랑을 이루지 못 한(...) 걸로도 읽었어! 그리고 소라는 사랑의 아이로서 일을 해냈고...
어느 쪽의 커플이 더 좋다! 이런 것보단 밈으로 조롱받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가슴 아팠는데, 이렇게 떡밥이 주워지는 거 보니까 힐링 된다ㅠㅠ
그리고 이후에 파디에서 크리스마스에 직접 만든 케이크 들고 매튜에게 고백하려는 걸 망설이는 소라한테 태일이가 응원해주고, 결국 매튜소라 이어지잖아
난 이거 너무 좋은 게...
주체적으로 직접 사랑을 찾아가는 사랑의 아이, 친구를 존중해준 우정의 아이, 사랑하는 사람의 용기를 응원해준 용기의 아이로 읽힌다 ㅠㅠ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태일이는 결국 소라에게 고백하는 용기는 내지 못 하잖아? 그래서 용기의 아이인데, 용기를 요하는 일을 못 해내서 사랑을 이루지 못 한(...) 걸로도 읽었어! 그리고 소라는 사랑의 아이로서 일을 해냈고...
어느 쪽의 커플이 더 좋다! 이런 것보단 밈으로 조롱받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가슴 아팠는데, 이렇게 떡밥이 주워지는 거 보니까 힐링 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