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가 없었어...
사실 뭘 얘기하려는 만화인지 감도 못잡겠고
뭔가 그 한나 자살해 를 비롯해서 지나치게 치명적으로 묘사되는 혜지캐릭터 까지 좀 오글거릴뿐더러 그냥 특정한 짤이나 대사 몇개만기억에 남고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음...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끝나는거도 되게 엥?끝? 느낌으로 당황스럽고.. 그래서? 라는 의문만 남긴채 작품을 다보긴봤어..
엄 내가 뭘본거지.. 그냥 그림체가 이쁘네
몇몇톨들 말대로 트위터에서 존나 좋아하겠네
그특유의 트위터감성 힙함..응.,.,.그런것들을 위한 만화인건가 싶을정도로...
솔직히 왜 화제된지는 알겠는데 무튼 내 정서엔 안맞았어 ㅋㅋ..
자극적인 소재들이 있어서 슉슉 다 보긴했는데 뭔가 남는게 없어서 재탕은 안할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