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60회 까지만 해도 괜찮았어
스토리 전개 빠르고 고구마도 나름 빠르게 해소되고
무엇보다 부요에게 최연소 무술대회 1등 전설의 파구소를 익힌자 뭐 그런 능력치를 준것도
사실은 신비한 힘을 가진 공주라는 것도 호오 하면서 봤는데
61회를 넘기면서 점점 나는 혼란스러웠음
왜...마무리가 이렇게 똥닦다 만것마냥 찝찝하지...싶고
쟤네는 한 나라의 왕이랑 공주면서 왜 나랏일은 안하고 저러고 다닐까 싶고
특히 마지막화에 다같이 나타나서 우린 친구쟈나~널 도와줄게~ 싶은
청춘만화보는 줄 알았어 엥싶었고 포켓몬 만화보는줄 ....
부요 미치광이 요녀된거 너무 좋았어...연기도 신선했고 오오 싶었는데
그걸 몇 분을 끌고 보여주는지 차라리 마지막의 어화둥둥 부분이나 더 늘려주던지..
저렇게 죽을것처럼 피토하면서 애절애절 대사 읊었는데 화면바뀌고 어화둥둥 업고 사랑놀이하는거 보고
맥락 무엇...
난 사실 양미 때문에 본거 거든..양미 최근작이라..
그래서 원작 내용도 몰랐는데 원작은 타임슬립인가? 뭐 그런거더라?
다른 글들 보니까 천성장가랑 연관되있다 그러고...
결론은 60회 전으론 매우 재밌게 봤고 마지막엔 용두사미아니였나 싶고...
천성장가 연관되있다 그래서 천성장가도 볼건데
엥싶었어..혼란스럽고...따미미가 옷을 다양하게 입어줘서 좋았던 ...
그 이후부터는 명작을 맞이하게 될 것이야
(근데 뭐 그놈의ㅡ새드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