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본방으로 보고 정말 이게 끝이냐..... 내가 이런 드라마를 티저부터 시작해 비기닝에 마지막회까지 다 챙겨봤나 ㅋㅋㅋㅋ 싶었음
그러다 좀 전에 네캐로 막방 짧게 다시 봤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뭔가 시원섭섭 ㅋㅋㅋㅋㅋ
이노을이랑 재회하는 장면도 본방볼땐 '설마 둘이 재회하며 끝나나 했더니 진짜네' 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넘어가게 됨
'그래..... 구사장 좋으면 그걸로 됐어......' 이거임 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실시간 달리며 본 드라마라 정든건가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드라마는 정말 조승우 = 구승효 만 남기고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