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유재석은 왤케 정체된 느낌일까

올드하다곤 생각안해봤어. 오히려 시대 못 읽고 올드한 느낌 나는건 (요즘)신동엽 이휘재 이런쪽 아닌가? 유재석은 위에서 다른 토리가 언급한것처럼 스테디 느낌. 굳이 변해야하나? 근데 프로그램은 좀 괜찮은거 들어갔음 좋겠어 ㅠ

난 부담없어서 좋아.

유재석이란 인물에 대한 호감도는 있는데 별로 재미가 없어

난 유재석은 그냥 편안하고 그런 느낌이 있음 부담없고 잔잔한
올드하다는 생각 딱히 안해봤고 나같이 느끼는 사람 많아서 굳이 바꿀이유는 없을듯

난 되려 지금이 나쁜 궤도를 탔다기보다는 일반적 궤도에 오른 것 같다고 느껴진다. 이전에 너무 신격화 된 게 아닐까 싶고(성실해서?) 그냥 유재석 특기인 예능 분야가 따로 있는거라 생각해

클래식 이즈 베스트 라는 말 있잖아 ㅋㅋㅋ

올드하긴해도 평타는 치니까 ㅋㅋㅋㅋ

헐... 나만 이런거 느낀거 아니였구나ㅠㅠ 그래도 남자 mc중엔 유재석이 최고라고 느껴서ㅠㅠ 새로운 피가 필요해~~ 정신 제대로 박힌... 그러려면 괜찮은 프로그램 만드는 피디도 필요하겠지만..

작곡가들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계속 그 스타일대로만 곡 내다보면 자기표절이라는 소리 듣거든?
약간 그런느낌이야 프로는 달라지는데 진행방식이 가의 똑같으니까 그 프로가 그 프로 같아

예능이면 편안하게 보는 맛도 필요한데 요즘 유재석은 자신을 너무 혹독하게 하다보니 보는 나도 숨이 차고 힘들더라. 박명수랑 있으면 좀 밸런스가 맞는데 요번에 나오는 조세호는 한참 후배라서 그런지 유재석이 파이팅넘치게 밀고 나가면 못막구... 

그러고보니 난 유재석 좋아하고 강호동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즘 유재석 방송은 하나도 안보고 강호동 꺼는 보고 있었네...심지어 신서유기같은건 기다리기 까지 했어....ㅠㅠ 해투는 이제 진짜 더이상 관심도 안간다ㅠㅠㅠㅠ

굳이 새로운 거 할 필요있나 싶은데.. 자기가 제일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쭉하다가 찾는 사람 없으면 그만하는거지. 새로운 건 새로운 사람이 하면되잖아 ㅎㅎ 우리가 언제까지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전현무 김성주를 보고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오래해먹었잖아 이제서야 이런 얘기가 나온게 신기할뿐이지 이미 한참 전에 느꼈어. 영화계든 브라운관이든 다 진부한 얼굴들만 계속 나와 그와중에서도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지만.. 새로운 얼굴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기용해줬으면 좋겠어 진부해 이제 

나영석이랑 같이 해봤으면 어땠겠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본인이 본인안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느낌이야

방송국에서 계속 그런걸 원하기도 하겠지만.. 대중은 이미 변화하고 있고, 변화해버렸어

요새 유재석뿐만 아니라 남엠씨들꺼 거의 안본지 오래라 새삼 깨닫게 됐네... 시대가 변하는데 언제까지 90년대 아재들만 보고있어야하지

다른 엠씨들 다 구설수 있는데 유재석만 없음. 엠씨 능력도 능력이지만 유재석이 롱런 하는 이유지.

어느순간부터 그냥 안궁금해
코드가 있어서 정체된 느낌이긴 하더라
그래도 구설없어서 자기관리 잘하는 거 같아서 그건 대단한 듯

유재석은 그냥 계속 정체된 거 같음 그런데 대중이 발전을 하는 바람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음

나도 트렌디 하지는 않지만그럼에도 대체할 수 없는게 유재석을 계속 쓰는 이유인거같아... 못해도 중박은 치니까

ㅇㅇ 이상하게 변하는거보단 나은듯
본업 잘하고 구설수도 없고

차악임ㅠㅠㅋㅋㅋ 유재석 밑으로 올라오는 애들 전현무 양세형 조세호임... 띠용이다 진짜ㅜㅜ 굿정신인 남엠씨들 올라오거나 송은이나 박나래 필두로 여성 엠씨들 많이 커졌으면 좋겠어ㅜㅜ

정체된 느낌이 뭔지는 알지만 유재석만한 엠씨도 딱히 없는듯? 신동엽이나 강호동을 유재석 하는 프로에 넣으면 절대 못할거 같아 그냥 유재석 롤이 있는 거 같아

맨날 같이 하던 애들이랑만 하고 그러다보니 알탕판 돼버려서 보기 싫어

하던 사람들만 나오는 건 유재석만 그런 건 아니라고 봄. 그치만 유재석 이미지가 재미없어진 것도 맞는 것 같아. 이미지변화가 올 시기라고 생각함. 강호동이 혼자 거의 독단적으로 이끌어가던 어찌보면 피곤한 예능이미지를 고수하다가 지금은 그 이미지 바꾼 것처럼. 그게 자의든 타의든 변화했고 유재석은 타의로 변화될 일이 없으니 자의로 변화할 시기인거지. 근데 예능판 전체적으로 신선한 조합이 없어서 난 예능 안보게 되는 것 같아. 그게 유재석만이 아니라 강호동이든 이경규든 ㅇㅇ.. 요즘 그나마 신선한 조합인 놀토같은 예능만 간간히 보게 되는 듯.

발전이 없어... 감각도 올드해.. 솔직히 나도 할미톨이라고 느끼지만 뉴키즈온더블락 드립 같은거 할때는 그저 한숨... 그나마 병크없는게 장점인듯

프레임 짜고 봐서 그런거 아님? 장수 프로그램 해왔는데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잘 왔으면서 조금씩 변화도 했다고 생각함 그걸 정체로 보는게 톨의 프레임이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조금씩 변화한다고 난 보임

유재석 안본지 진짜 오래됐다. 런닝맨은 원래 안봤고 무도도 막판엔 거의 안봤어서ㅠㅠ 좋긴한데 난 뭔가 자기를 너무 안 드러내서 항상 똑같은 느낌 드는거 같음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유재석 좋아하지만 유재석 나오는 프로 하나도 안봐ㅠ 이제 뻔히 보인다고 해야할까? 항상 옆에 데리고 다니는 개그맨들과 하는 말장난? 게스트 나오면 항상 비슷하게 개그 끌고 가려는게 너무 진부해ㅠㅠ 엑스맨, 놀러와 하던 그 시대 스타일 그대로야

난 어느순간부터 강약약강 이런 느낌이 들어서.. 그냥 잘 안보게 됨 고착화 된 패턴도 지겹고해서

이제 올드하기도하고 자기 사람하고만해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 적응할게 없고 다 본인한테 맞춰주니까

유재석 좋아 바라는건 맨날하던 남자이랑 안했으면 하는거야 비슷한사람들이랑 맞추는 합은 너무 이제 뻔해

올드하다기보단 유재석은 늘 본인이 젤 잘할수있는걸 하고있다고 생각함 예능에서 버라이어티 바람이 거셀때 본인이 거기에 강점이 있는만큼 전성기도 엄청 누렸고, 그래도 남자엠씨들중에는 그나마 피드백해주는거같아서 아직도 좋아함 커플이어주는거나 외모개그도 예전보다 많이 줄이고 솔직히 이경규빼고 나이 좀 잇는 남자엠씨들중에 가장 마인드가 좋음 여자들은 어쩌고저쩌고 이런것도 없고ㅋ 나는 유키즈온더블럭은 재밌게 잘보고있어 해투보다는 훨씬 유재석 진행 능력이나 재미가 많이 보이더라고ㅋ 사람타는건 아무래도 다작하지 않는 엠씨다보니 더 드러나는거같아

맞아 나도 유재석 뭐 새로운거 한다고 해도 기대도 없고 재밌다고해도 찾아서 보게 되고 그러진 않더라고.. 한국예능말고 더 재밌는 콘텐츠도 넘쳐나고 

새로운 시도를 안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거 같아

거의 모든 사람한테 호감을 얻고 있고 게스트들 잘 챙겨주고 좋은 사람이라서 프로그램 시청률 낮거나

재미없어도 욕 안먹는 건 유재석이 유일했지..다른 사람이 대상타도 난리났었고

그게 전성기때는 장점인데 지금은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해

요즘은 이경규보다도 올드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새로 들어가는 프로 챙겨봐야겠단 생각이 안들어

올드하고 방송에 대한 고민같은게 안보임 어느순간 고인물되고 10년전이랑 똑같은 개그나 치고있고 .(예쁜여자게스트 찬양, 만만한애 몰기, 옆에서 낄낄거리며 박수치기 등등) 방송인으로써 게을러보여 ㅋ착한방송인이라고 열심히 어필해오긴 했는데 글쎄? 어찌보면 예전부터 늘 ~~ 강한애들 옆에 빌붙어서 맞아맞아 박수치고 말옮기고
분위기 띄우는 남자오락부장느낌 포지션이었던지라 그게 착한지 모르겠음 ㅋ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한것도 웃겼고 ㅋㅋ 그런쪽으로는 너무나도 착한침묵 지키고 살죠~ 이렇게 말해봤자 한남위주 방송들이니 옆에서 웃으면서 박수 열심히 치는 유재석은 언제나 일거리가 있겠지 뭐~ 맨날 뻔하고 똑같은데 언제까지 국민엠씨 자리 차지할건지 모르겠음 10년전 예능 (아이돌때문에 예전 영상들 보면) 보면 지금이랑 놀랍도록 똑같아 ~ 변화가 없음 .

난 아직도 좋은데 포멧이 너무 질려서 김원희나 여성 엠씨들이랑 조합은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어..

유재석 이미지가 이런 이미지 아니였음 ? 전체적으로 이끌면서 게스트 하나하나 배려 해주고 가끔 무안? 면박 주는 개그 시전하는?...

엠씨들 다 과도기같음 ㅜㅜ
포지션이 다 똑같아서 뭘 해도 정체된 느낌이랄까
특유의 느낌은 프로가 바뀌어도 같은건 어쩔 수가 없나봄

무난하게 틀어놓고 다른거 하기좋은?

그러고보니 유재석 나오는 프로들 안 본 지 꽤 됐네 의식도 못한 사이에 나한테서 잊혀져가고 있다...

난 아직 유재석 재밌구 좋은뎅. 근데 내 생각엔 방송국 제작진들이 유재석으로 새로운 시도 하는 걸 꺼리는 것 같아
이경규나 강호동은 새로운 첨보는 포맷에도 많이 들어가잖아. 한끼줍쇼나 낚시나 탈출이나... 새로운거 시켜서 그 안에서 자기 캐릭터를 만들수 있는 거.
근데 유재석은 하던 진행자로써의 롤만 계속 맡기는 것 같아. 자기 캐릭터 말고 주로 다른 사람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일. 그래서 자기 캐릭터는 다양하지 않고 익숙해지고 비슷해지는 것 같음

유재석은 본인보다 주위 보조들이 캐리해서 머리채 잡고 끌고 가야 하는거 같아. 유재석은 그거에 대한 호응 잘해주고 칭찬해주고 가끔 까서 옆에 사람들이 더 웃기게 만들고. 본인이 잘 한다기 보다는 옆 사람 세워주고 맞춰주고 하는거 잘하는 느낌

여성 엠씨들이랑 합이 잘맞던데.. 같이 방송하는거 보고싶어. 유재석이 하는 프로들은 편안하지만 정형화되어있는 느낌이 있긴해서 새로운 모습이 궁금함. 난 그래도 유재석만한 엠씨 없다고 생각해

유재석이 정체라기 보다 유재석과 같이 일하는 패널들?? 동료들이 정체되어 있는듯...

장수프로가 너무 많아서 앵간히 보여줄 모습 다 보여준것같아 지금 갑자기 새로운 모습 보여주기가 더 힘들지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에 새로운 모습이라 하면 일탈적인 이미지인데 그런것도 아예 안보여줬던것도 아니라서...

유퀴즈온더블럭 재밌어

왜 유재석이 변해야하지 그냥 다른 스타일 엠씨들 보면 되잖아 ;? 유재석은 그냥 그런게 유재석인데..

그냥 항상 똑같은거같아

ㅁㅈ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