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우리 꽁냥이들 좀 보세오! 이제 둘 더 꽁냥되세오!(쩌렁쩌렁)

'아저씨 너무 멍청하고 귀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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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사람놀리고 그러는거

되게 안좋은거라니깐..'(민망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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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안돌아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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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반말하니깐 뒤돌아보고 손뻗으무ㅜㅜ)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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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과 업무폰이 생긴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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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 되어서 너무 좋은 우진

감춰지지 않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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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진을 보는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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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뿌셔!!!!!!!!!!!!!!!!!다 뿌셔!!!

드디어 하이라이트

바이올린연습때 구경하시던 할머니 만난 서리.

안타깝게 바이올린 망가져서 연습을 못한다고 이야기 해드리고.

옆에 우진을 보던 할머니는

'신랑이 아주 이쁘네!!

(순간 당황한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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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감격 폭풍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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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신랑아니면서 신랑이라고..'

(서리 꾸물꾸물 들어가는 목소리로 지도 좋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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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색하면서 이야기하는 공우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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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ㅋㅋㅋㅋ

그라췌!!!그라췌!!!그라췌!!!그라췌!!!그라췌!!!(씐나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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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작가님

출처: 나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