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역세권..이 아니라 이케아세권에 살고있는 토리^^v
덕분에 이케아를 동네 마트 가듯이 드나들수 있다는게 자랑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이케아에 가게 됐는데 이유는
어제 이런 녀석을 겟 했기 때문이지이사한 집에 화장대가 옵션으로 있는데 여자를 1도 모르는 작자들이 만들었는지
조명을 천장에 쪼매난 노랑조명을 달아놔서 불을 켜면 도깨비 한마리가 거울에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음...
다행히 이케아느님이 분장실 조명을 내어주시와... 2개를 겟하였으나 1개를 켜보고
눈뽕을 심하게 맞아 1개는 다시 반품하게 되었음
그런데 반품하고 문득 알뜰코너가 눈에 밟혀 들어가보게 되는데...
전동 높이조절 책상이 무려 반값...!!! 어머 이건 사야돼!!!!
사실 예전부터 갖고싶었으나 너무한 가격에 나중에 돈벌면 꼭 사리라 침만 발라놨었는데
이건 신이 주신 기회인 것이었으니...
부랴부랴 카트에 담아서 조립도구를 빌려 분해를 하고 어기영차 짊어지고 옴ㅋㅋ
혹시 알뜰코너 이용할 톨들을 위한 정보 : 알뜰코너에 가구들은 배송서비스를 해주지
않으므로 반품코너에서 조립도구를 빌려서 분해해서 알아서 옮겨야 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며칠전 질러둔 팬트리도 도착함
원래는 오른쪽에 보이는 10년된 3단선반을 어떻게든 가려서 사용했으나
이제 그만 놔주고 싶어짐...
높이와 폭, 넓이가 딱 맞는게 없어서 고심하다 겨우 발견한 팬트리를
온라인에서 겟또~!
안이 엄청 깊고 넓어서 3단 선반에 있던 모든 물건이 한곳에 다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음.
심지어 10킬로짜리 쌀통도 들어감ㅋㅋㅋ 나머지 하나엔 냥님 물품을 넣어둠
토리야..!! 저 민트색 의자 정보좀 알려주겠니?ㅠㅠㅠㅠ저거 편하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