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조해서 빼액빼액 울던날
불편하게 잡은거 절대 아니구!!! 저러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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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준비하다가 심쿵사 할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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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는 체온유지때문에 뜨뜻한 물병 매일 넣어줬어! 물병 껴안고 자는 모습도 심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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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쪼꼬미 아직 이등신일때 ㅋㅋㅋ 지금은 한 2.5~3등신 되는거 같아 ㅋㅋㅋ
톨하!!!! 난 해외에서 합숙생활하는 외노자토리얌
지난달에 우리 캠프앞에서 어미잃고 빼액빼액 울어대는 요 쪼꼬미를 발견했어!
하루정도 지켜봤는데 어미는 다른새끼만 데리고 떠났다고 한다 ^.ㅠ
마침 그날 예정에 없던 폭우도 쏟아지길래 급하게 구조하고 바들바들 떨던 쪼꼬미 임시방편으로 내방 전기장판 위에서 재우던 날이야ㅋㅋㅋ
불편하게 잡은거 절대 아니구 한손으로 잡아도 저렇게 남을정도로 쪼꼬미였어 ㅜ_ㅜ
물병으로 체온조절해주고 배변유도 매일같이 해주던게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드디어 어제 모래에 배변해주셨다 ㅠ_ㅠ
사막이라 고양이용 모래 이런거 없고 그냥 모래지만ㅋㅋㅋㅋㅋ 사방ㅇ ㅔ널린게 모래라 이제 더이상 배변유도 안해줘도 돼서 넘행복햌ㅋㅋㅋ
지금은 우리 캠프 오피스에서 열흘전에 먼저 구조된 의붓오빠랑ㅋㅋㅋ 닭님 오리님들이랑 세상 행복한 라이프를 살고 계셔 (라고 쓰고 수탉한테 매일 읃어터짐^^...)
감격에 겨워 쪼꼬미 구조하던날 사진 사공하고가^.^
토리들도 모두 좋은하루!!!
너무너무 귀엽다!!!! 아가맹수같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