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dmitory.com/img/201808/4vo/UMc/4voUMcoKNWs0yGysK84uKi.jpg
http://img.dmitory.com/img/201808/19Z/MhW/19ZMhWzOyOYqYkCo2oIUe8.jpg
미국 유타주 피시호수 근방에 사는 사시나무 군락 판도는 얼핏 커다란 숲처럼 보이지만 실은 하나의 나무 입니다.
모두 4만7000여 개의 줄기가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라틴어로 '나는 퍼져나간다'는 뜻인 판도는 8만살 정도로 추정되는데 8만년 전이면 인간이 아직 뗀석기를 쓰고 있을 무렵입니다.
판도는 영양과 수분을 풍부한 곳에서 그렇지 못한 곳으로 운반해 효율적으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또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천천히 이동하며 인간의 시간관념으론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판도도 최근 상당한 위기 국면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다른 많은 경이로운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개입 때문이라고 하네요.
도로, 주택, 캠핑장 등이 판도의 터전을 침범했고 피시 호 삼림관리국이 군락 중앙부 상당부분을 개벌한 탓에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이 있기 때문에 인간도 존재할수 있음을 깨닫고
조금만 욕심을 덜 부리고 자연과 더불어 생존할수 있는 그런 소중한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ululul/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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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 피시호수 근방에 사는 사시나무 군락 판도는 얼핏 커다란 숲처럼 보이지만 실은 하나의 나무 입니다.
모두 4만7000여 개의 줄기가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라틴어로 '나는 퍼져나간다'는 뜻인 판도는 8만살 정도로 추정되는데 8만년 전이면 인간이 아직 뗀석기를 쓰고 있을 무렵입니다.
판도는 영양과 수분을 풍부한 곳에서 그렇지 못한 곳으로 운반해 효율적으로 운용한다고 합니다.
또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천천히 이동하며 인간의 시간관념으론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판도도 최근 상당한 위기 국면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다른 많은 경이로운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개입 때문이라고 하네요.
도로, 주택, 캠핑장 등이 판도의 터전을 침범했고 피시 호 삼림관리국이 군락 중앙부 상당부분을 개벌한 탓에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이 있기 때문에 인간도 존재할수 있음을 깨닫고
조금만 욕심을 덜 부리고 자연과 더불어 생존할수 있는 그런 소중한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ululul/170217
헉 아바타에 나오는나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