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다 못해 슬프다.....
저런글 저런상황이 넘쳐나도 한국남자들은 느끼는게 없어.
내가 딱 저렇게 살았는데 호적메이트가 그러더라. 너는 차별받은것도 없이 억울한 것만 많냐고
지가 안받으면 남이 받는지도 몰라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눈을 감는건지 ㅋ
2222222222222222222222222 그래도 대학 보내줬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내가 싫다.
333 기집애가 대학을 왜 가냐고 안한게 의아할 정도...
댓글 뭐라고 달렸을지 궁금하다. 나도 부모님의 차별적인 애정에 곤혹스러웠다 아들이었기 때문에 주어진 기대와 부담감 때문에 숨이 막혔다 뭐 이런 댓글 달렸으려나.
친가에 왜 이모 이모부가 등장하나 싶어서 원글 검색해봤더니 글쓴이(익명) 주장은 친가와 절연한지 오래되서 익숙한 호칭인 이모 이모부가 등장했다라고 하고있고 이미 리플은 주작이 없으면~ 으로 조롱리플 천지... 근데 페북은 진짜 가계정도 아니고 자기 얼굴 다 까고 여자가 남혐한다고 여자를 비웃는구나 자기 실친들 태그까지 해가면서... 페북을 안하니까 진짜 딴세상보고왔다. 다신 안가야지
글쓴톨 경상도려나...나도 어렸을 때 저렇게 밥먹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음..ㅋㅋ
커서도 몰랐고...서울 쪽 직장잡으러 올라와서야...저게 당연한게 아닌 줄 알았음...ㅋㅎ....
힇...ㅠㅠ서울도 흔한거늬ㅠㅠㅠㅠㅠ슬프다 진짜....
..밥먹는걸로 차별하는거 진짜 싫어...
어렸을 때 맛있는 알좋은 포도, 비싼 과일들 남자 상에만 있는거....진짜 싫었음...나도 급 빡친다...ㅠㅠㅠ
경상도 아니어도 저런 집 많음..ㅠㅠ
거기사람들 엄청 심해. 은연중에 그런 인식 많더라
난 친가 충청도인데.. 추석이나 설날때가면 맨날 여자들은 작은밥상, 찬밥,접시말고 통에 들은 반찬 등 저 글이랑 똑같았음 ㅎㅎ...
나도 충청도 ㅎㅎ
어릴때 작은 밥상 = 여자 / 큰 밥상 = 남자
저 글이랑 반찬까지 존똑.
헐 나만 그런줄,,
사촌언니가 할아버지에게 강력 항의해서 바뀔 정도면 그렇게 꼰대집안도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꼰대집안이 아니니까 뭐 어쩌라는거지...?? 그렇게 꼰대가 아니니까 저 여자분이 당한일은 별거 아닌게 되는거야?
무슨말이 하고 싶어?
투명하다투명해
현행범새끼 죽어
읽었는데?ㅇㅅㅇ; 자기가 제대로 안읽어놓고 시비야
ㅋㅋㅋㅋㅋ 우리집도 저랬는데 할머니랑 아빠 고모부 사촌 오빠 사촌 (남)동생 이런 애들이 큰 상에서 먼저 밥먹고 여자 사촌들 며느리들은 딴 사람들 밥 다먹은 더러운 밥상에서 밥 먹었음. 내가 따지니까 너희들(여자 사촌들, 며느리들)이 밥 차리니까 늦게 먹을 수밖에 없지않냐고 그러더라. 그러니까 왜 우리만 밥 차리고 나머지는 안차리냐니까 웅앵웅... 남자들은 자기한테 맞는 힘쓰는 일(좆같이 가벼운 커다란 상 내오는 일)하니까 괜찮지 않냐고 웅앵웅...
우리 사촌언니 서울대 출신이고 판사 됐는데 결혼식 가니까 판사 며느리 얻어서 좋겠다는 이야기만 듣더라.
본인이 판사고 언니 아버지도 은행장 출신이시고 어머니는 교육자고 좋은 집안에서 성격 온화하고 술도 좋아하고 추천도 잘 하고 본인이 판사인데 누군가의 며느리, 누구 부인 취급받는거 되게 씁쓸했음. 언니가 남편을 거둔거란 생각은 아무도 안하나봐.
남초는 왤케 맥락파악을 못할까? 존나 빡쳐
진짜 노답이네 이해력과 공감능력이 다 같이 빻았네
헐? 나눠먹는다는데서 나톨이는 충격 먹었는데, 댓글보니까 요즘도 그런다고해서 더더욱 충격먹었어.
아니 왜?? 같이 밥 먹으면 왜 안되는데?? 설거지 거리도 줄고 서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좋잖아!!
남자들이야 뭐 읽고서도 '여자들은 왤케 피해의식에 쩔어있죠' 하겠지......
상 나뉘어 있지... 여자들만 일하고
가정, 학교, 나아가 사회까지 휘젓고 물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자지새끼들은 멸종만이 답이다....
근데 내가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데 똑똑이랑 양반이 무슨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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