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재래시장에 끼고 청년몰을 많이 만드는 편인데 (다른 지역들은 전통시장 바로 2층이거나 바로 옆인 경우가 많음)
한복 거리 + 헌책방&한복판매점 맨꼭대기 위치라 유동인구가 상당히 적음
보통 가게들은 점심 장사 때문에 11시 30분 전에는 식사를 마치고 점심 준비에 돌입하는데
여기는 손님이 안오니 사장님들 다같이 11시 50분에 점심을 먹음
점심 손님도 할머니와 손자 2명이 끝이었음........ㅠㅠ
대전사람들도 저기에 청년구단이 있었나 할정도로 너무나 유동인구 없는곳
위치가 한복거리 + 한복 판매점이 아니라 아예 재래시장 근처였으면 좋았을듯...
수원도 청년몰?위치가 저런 형태이기는 한데 거기는 통닭골목 근처기도 하고 앞에 푸드트럭하고 해서 유동인구 많은데ㅠㅠ저기도 부가적으로 유인요소가 있어야 할 것 같음
나도 근처에 일있어서 한 번 가봤는데 정말... 젊은 애들이 갈 위치가 아니야. 갈 이유가 없음. 게다가 음식도 미친듯이 맛있는거 아니고...
나 저기 엄청 많이 지나다녔는데 저기에 식당있다는거 처음 알았음 저기 위치 너무 안좋다... 그리고 이름도 식당같질않고 우리 할머니도 중앙시장에 친구 만날때 빼면 안가실정도인데 ㅋㅋㅋ 위치가 대전역이 근처지만 대전역을 가볍게 걸어갈거리가 아니고 지하철역도 가볍게 갈거리가 아니고 버스는 그냥 생각을 안하는게 편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복잡하기만 엄청 복잡하고 뭐 아무것도 없어 저기가 진짜 엄청 죽기전에 가야할 이정도 급 아니고서야 저길 가는것보다 차라리 성심당을 가던지 그냥 은행로 활보하다가 보이는 식당가는게 시간적으로 에너지적으로 훨 나음 차라리 거기는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으니 시간때우기도 적당하니까......진짜 대전 중구에서 평생을 살지만 정말 답없다..... 도시 계획 누가 짜는지 궁금할지경이야... 우리동네 도로 확장 이야기 나온지 5n년만에 도로 뚫었고 (할머니 피셜) 갑자기 재개발한다고 대흥동 선화동 목동 등등 난리고 돈은 대체 또 갑자기 어디서 난건지 모를......
나 저기 지나가면서 맨날보거든.
'청년구단'이라고만 봐서 그냥 청년야구클럽인줄 알았어 ㅋㅋㅋ
야구경기보면서 술마시는 펍? 인줄... 저런데인지 방송보고알았다 ㅋ
심지어 진짜 상권안좋아 ㅠ
우리엄마도 이근처에서 가게하시는데 손님 진짜없어 ...
상권이 안 좋긴 하지 지나가다보니 좀 쌩뚱 맞더라고. 음? 왜 저기에? 홍보 좀 잘 하고 그랬음 싶은데 전혀 안 되어있고 그래.
나도 초반에 몇번 갔는데 ㅠㅠ 홍보도 잘 안되고 나름 맛같은거 괜찮았는데 안타까웠어
이름부터 바꿔야할듯..나는무슨 야구팀인줄알았네
위치도 문제긴한데 같은 건물 분들도 안먹을정도면...... 위치문제말고도 분명 뭔가가 있었던거같아
나는 점심때~6시 사이에 가서 그런가 식당들 잘해놓고 인스타 유명 집들도 있고 해서
항상 왁자지껄하던데(평일)
몇몇디저트 가게는 5시반에 가면 항상 품절이라고 쉬고 계시더라고..
안되는 곳들 사정은 좀 다른가?
대전 사람인데 첨들어봄............ 진짜 위치 최악이긴하다;
저기 1층이나 사람들 좀 있고 2층은 왠만해선 잘 안갈텐데?
나도 동생 혼수알아보러 쑤시고 다닐때나 한번 가봤지 저기 갈 일 거의 없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