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
아내가 공부했으면 더 빨리 성공하셨을꺼야... 남자 입장에서야 다시 없는 현모양처지만 저 아내분이 본인 꿈을 가지고 노력하셨으면 어떻게 되셨을까 싶음..
33333333
222222 솔직히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었다........
333
4444444
사족 진짜 개같네ㅋㅋㅋ서로의 꿈을 도와주는게 좋은 부부라고? 그래서 부인이 이룬 꿈은 뭔데? 남편 공부 시킨거?
언제까지 여자 인생 갈아서 남자 지지해주는걸 미담으로 치켜주는 꼬라지를 봐야 하는거야
나도 그냥 답답하다. 시대가 너무 안타까워 부자집 딸이라 공부도 많이 하신 거 같은데 자기 꿈 펼치기보다 남자 뒷바라지 하는 게 미덕이던 시대에 태어나셔서.. 그래서 저 남자분 성공은 아들 가르쳐 서울대보냈다< 이거야?
아내분 저렇게 하신거 보면 저렇게 남편 위해서 준비 하셨을때 거의 공부 다 하셨을거 같아 ㅋ .. 솔직히 아내분이 공부 했으면 더 확실한 결과도 있었을 듯 ㅠㅠㅠㅠㅠ
이런글보면 답답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만 물음표 백만개 띄우면서 스크롤 내린 게 아니네. 아내분 진짜 뭘 해도 될 사람이신거 같은데 하....
다 똑같구나 ㅠㅠ 나도 저 여자분이 직접 하셨으면 얼마나 성공하셨을까 싶어서 너무 아까워 ㅠㅠㅠㅠ
그냥 답답하다... 저 시대 때 여자들은 넘을수 없는 한계인가 싶고.... 그렇게 살아오고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니...
그냥 저 여자분이 혼자 살면서 저 추진력과 인내심으로 뭔가를 하셨으면 세계적으로 크게 이름 날리셨을거 같아 너무 안타깝다. 그냥.
대단하긴 하지만 난 모르겠다...
남편 가르친거처럼 과외, 학원선생을 하셨음 어땠을까하는 생각이ㅋㅋ 인기강사 되셨을듯.
555555555555
보면서 답답해졌는데...댓글들 내마음.. 보면서 아내분 저럴정도로 능력있는분이셨던게 보여서 더 안타깝네..저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셨을거겠지만...행복하시길.
현대판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네... 감동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두 분 다 엄청난 노력을 하시면서 살아오셨구나... 나도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다..
예전엔 이런 얘기 미담이었을텐데 요즘은 진짜 아닌 거 같아..아내분이 공부했으면 더 잘됐을 거 같아
본인이 가시지 안타깝다
그래도 적어도 여성들 사이의 변화는 확실한 것 같아. 전같으면 여기서도 저 아내분 대단하다로 끝났지 왜 본인이 스스로 성공할 생각을 안했을까 하는 생각을 못했을 텐데 아내가 공부해서 노력했으면 더 성공했을 거란 걸 확실히 아네.
아무리 재주 많은 사람도 시대를 극복하기 어려우니 저 시대의 불편함은 저시대로 접어두고 이젠 여자 갈아서 남자 성공시키는 시대는 끝났다고 보고 여성들이 남자가족을 위해 자신을 갈아놓지 말고 본인들만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
뭐 이런 소리 안해도 현시대 여성들은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어.
저 시대 때는 어머님이 기회를 펼칠 수 없었을 때였겠지..... 안타깝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이야
그래도 대단하신데.. 저 아버님이 희생을 강요한것도 아니시잖아 일도 계속 하셨고
난독증도 극복하고 인간승리 맞네
저 어머님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셨으니까 저렇게 인생을 걸고 몰두하신건데 그걸 남들이 한두마디로 안타깝다.. 그래서뭐? 라고 하면 허탈하실듯..
뭘 안타까워;;
시대상이 어떻든 저 아내분 집안이 좋았으니까 본인이 하려거든 뭐든 할 수 있었을텐데 저 분은 그냥 본인이 남편분 가르치는데 가치를 뒀던건데 누가 강요했던 것도 아니고 저 아내분의 가치관이 틀린 것도 아닌데 뭘 안타깝다느니 불쌍한 사람을 만들어?
대부분 토리들도 나랑 같은 생각이네 이걸 보고 느끼는 게 비슷한 것 같아
저 아내분이 해낸 일은 대단하고 멋진 일임에 틀림없지만 지금의 우리가 볼때는 안타까운 일인 것도 맞다고 생각해
더 이상 여자의 희생으로 일구어낸 남자의 성공을 신화로 포장하며 여자는 남자를 돕는 존재, 뒷바라지 하는 존재로 내재화시키지 않길 바람
그런 일들이 당연하지만은 않은 사회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대단하시긴 한데.. 저정도 노력이나 근성도 없는 놈들이 여자 종처럼 부려먹으려 하고 지가 온달인줄 착각하니 문제.. 못난 자기 모습마저 사랑해달라고 징징거리는 놈들 너무 많이 봐서 난 저렇게 살기 싫음.
아내분도 대단하시고, 또 말 잘 듣고 열심히 노력한 남편분도 대단하심. 마흔 넘어서 공부하는 거 쉽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