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Bl) 라이버번은 사이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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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슈이치의 코드네임이 라이 위스키 Rye (1700 후반~1800초 기원)
주재료는 호밀. 아예 Rye가 호밀/호밀로 만든 위스키라는 뜻임. 증류주. 색깔은 버번과 유사하나 맛이 딴판. <-괜찮은 정보가 이것밖에 안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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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토오루 aka 후루야 레이의 코드네임은 버번 위스키 Bourbon (1820년 기원)
증류주. 시가와 함께 대표적인 하드보일드 아이템 중 하나. 유례는 미국독립당시 프랑스에서 도와줘서 켄터키 주에있는 소도시를 버번 카운티라고 붙인것에서 착안!(bourbon=부르봉 왕가)


포기븐 Forgiven(용서)

모 증류소에서 78% 버번과 22% 라이 위스키가 직원의 실수로 섞였는데 맛이 너무 좋아 제품화됨. 위스키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섞이면 맛을 죽이는데 위의 비율에서는 조화를 이룸. 이름 역시 직원의 실수를 (존맛이라서) 용서했다는것에서 착안. 2013년 발매.

라이와 버번은 오해로 인한 앙숙관계(스포일러)로 버번이 일방적으로 라이를 증오하고, 라이는 버번을 위해 진실을 숨김.

'버번'의 첫등장은 아마 2010년, 아무로 토오루의 첫등장은 2012년이라는걸 생각하면 고쇼의 의도가 아닌데 문제는 고쇼 성격에 포기븐의 존재를 알면 냅다 써먹을 것이 분명함. 손가락 걸겠음. 심지어 '라이'가 아카이 슈이치의 코드네임이었단게 밝혀진건 2011년. 진짜 절묘하네...

+진이랑 베르무트를 섞으면 마티니가 되는데 '섞인 술'이 명탐정 코난에서 어떤 약어로 사용되었는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음...딤톨 수위조절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어서;

리뎀션 Redemption(구원)

리뎀션은 브랜드로 라이/리뎀션 버번/리뎀션 하이라이버번 위스키가 존재함. 통상보다 호밀(라이)를 많이 포함하는 버번이라고 함. 둘의 관계를 생각하면 매우 짜릿.

결론=전세계에서 밀어주는 아카아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