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마사지 받으면서 쓰는 실시간 하노이 후기얔ㅋㅋㅋㅋ
사진은 인터넷 느려서 못올리고ㅠㅠ 설명충이라 글만 있음!
1. 숙소
부모님이 계셔서 옮기지 않고 에센스팰리스호텔에서 3박 했어
4명, 방 2개가 연결되는 룸이었고 가격은 조식포함 36만원
청소 상태도 청결했고 방음도 잘 되는 편이며 직원들도 엄청 친절해
무엇보다 여기 조식이 진짜 맛있어ㅋㅋㅋ 쌀국수 맛집임ㅋㅋㅋ
2. 구경거리
(1) 하노이 시내
<호안끼엠호수>는 낮도 좋지만 야경이 훨~~~~~씬 더 멋져
<바딘광장> 근처에 <탕롱황성, 호치민관저, 주석궁> 다녀왔는데 관광 좋아하면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듯해
대부분의 관광지가 5시 정도면 문을 닫는 편이니 일찍 움직이면 좋음ㅋㅋㅋ
<수상인형극장>은 짠내투어 보고 노잼일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재밌었어!
짠내투어에서 간 곳 말고 호안끼엠호수 바로 옆에 실내극장 있는데 시원하고 쾌적해서 한낮에 더위 피해서 쉴 겸 보러가먼 딱 좋음!!!
1시간 정도 하는데 외국인들 진짜 많이 와서 보구 표도 매진 잘 되더라
시간 확인해서 미리 끊어놓구 앞자리에서 보는거 추천해
<롯데타워>는 전망대 올라가지는 않고 그냥 마트만 들렀는데 쇼핑은 여기서!
맥주든 커피든 뭐든 조금씩이라도 여기가 제일 싸더라구ㅋㅋ
<호아로수용소>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대문형무소 같은 곳인데 역사적 의미도 있고 실제 수용소를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이라 보는 재미가 쏠쏠함
<성요셉성당>은 건물이 예뻐서 지나가는 길에 사진찍을 겸 들렀음ㅋㅋㅋ
(2) 하노이 외곽지역 - 닌빈
짠내투어에서는 기차타고 닌빈에서 투어 후 1박을 했지만..
나는 엄빠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 숙소를 옮기는건 무리였어ㅋㅋㅋ
그래서 일일투어를 할까 생각했는데 이게 또 은근히 비쌈(기본 35불)
심지어 내가 가고싶은 곳은 3곳인데 투어프로그램으로는 갈 수가 없음ㅠㅠ
그래서 생각한게 렌트카!!!!! 대만 택시투어 같은거라 생각하면 돼~
기사가 따로 있고 기본 10시간을 시작으로 차를 렌트하는 거얔ㅋㅋㅋㅋ
거리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지며 가고싶은 곳을 말하고 상담하면 통행료, 주차비, 기름값 다 포함된 가격을 말해줘
나는 짱안(보트투어)-바이딘사원-항무아(500계단) 이렇게 세 곳 갔어
12시간 걸렸고 렌트비용 11만원 입장료까지 포함하면 18만원 정도 들었어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일행이 많으면 렌트카도 괜찮은 것 같아
시간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가고싶은 곳도 택할 수 있구ㅋㅋㅋㅋ
1) 짱안보트투어
짠내투어는 땀꼭이라는 곳을 갔는데 나는 짱안이라는 곳으로 갔어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보트를 타는데 반드시 낮은 피해서 가는걸 추천해
땀꼭은 배타고 어두컴컴한 동굴 3개 지나는데 짱안은 동굴에 불도 들어와
그리고 중간중간에 사원이라던지 영화(콩:스컬아일랜드)촬영지에도 내려줌
땀꼭보다는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기도 좋아서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심
절경이고 장관이고 신이 주신 선물이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긴 팁 강요가 아니야!!! 땀꼭은 대놓고 팁 달라고 하잖아?
팁문화 자체를 근절하는 분위기라 설문지 주면서 조사까지 해
사공이 팁을 강요하였나 뭐 이런ㅋㅋㅋ
근데 사공이 넘 고생하기 때문에 팁을 주게 됨..
나도 줬고 배 내리기 전에 보면 다들 몰래 몰래 주더라ㅋㅋㅋㅋ
2) 바이딘사원
여긴 그냥 스케일이 엄청 크고 웅장하길래 가봤어ㅋㅋㅋ
다 구경하진 않고 안쪽만 살짝 들어갔다 나왔는데 볼만 했음
3) 항무아
짠내투어에서 500계단이라며 개고생하머 헥헥거리고 올라갔던 그 곳
하도 힘들어하길래 엄빠한테도 가도 되겠냐 계속 물어보고 확인해서 갔어
근뎈ㅋㅋㅋㅋ 생각보닼ㅋㅋㅋㅋ 안힘들어서 당황ㅋㅋㅋㅋ
진짜 계단 15분만에 올라갔어.. 산 잘타면 10분컷 가능해
정상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더라.. 나 인생샷 건져옴ㅜ_ㅜ
아직 많이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지 않고 한창 개발되는 분위기라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면 좋을 듯!
저녁 7시에 닫으니까 해질녘 맞춰서 가면 정말 절경을 볼 수 있을거야
3. 맛집
<마담히엔> 베트남 가정식, 런치시간 맞춰서 가셈, 코스요리로 정갈하게 나옴
<흐엉리엔> 오바마분짜, 대존맛, 한국인이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음, 입에 착 감김, 관광객으로 보이면 자리 앉자마자 무조건 오바마콤보 세트로 당연하다듯이 인원수 맞춰서 세팅하려고 함 , 물티슈값 따로 받음
<콩카페> 코코넛스무디 존맛ㅠㅠ, 이거땜에 베트남 또 간거임ㅠㅠ
<하일랜드커피> 쓰어다(연유커피) 존나 달아서 깜놀, 아메리카노는 신맛 안남
<꽌안응온> 반쎄오 맛있고 오징어 들어가는 메뉴 존맛탱이니 꼭 시켜머겅
4. 마사지
<미도리스파> 매장 3개 있음, 맹인안마사, 세게 해달랬는데 별로 안 셌음
<하나스파> 일산이 고향인 사장으로 보이는 한국인 아저씨가 자꾸 명함줘서 지금 받고 있는뎈ㅋㅋㅋ 이 집 잘한닼ㅋㅋㅋ
예약도 전화할 때 한국어로 할 수 있어서 넘 편했곸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발마사지 기준 1시간에 7천원인데 존나 시원해 진짴ㅋㅋㅋㅋㅋㅋ
진작 여기 올걸 존나 후회하는 중ㅠㅠ 30분 뒤에 공항가야 하는데ㅠㅠ
내가 웬만한 압력 아니면 시원함을 못느끼는데 여긴 진짜 잘해ㅋㅋㅋㅋ
물론 마사지사에 따라 사바사겠지만 내동생 편한지 옆에서 자고 있음
단점은 마사지사끼리 계속 잡담을 하는데.. 그래도 난 시원한게 최고야!!!!!
이정도로 써야겠다 발마사지 끝나갘ㅋㅋㅋㅋㅋㅋㅋ
넘 시원해서 팁 꼭 줄거야 그럼 안뇽!!!!!!!
+ 추가하는 팁이랄까?
환전은 포텐리꿕수 주위 금은방이 제일 잘 쳐줬음
유심은 굳이 현지에서 살 필요없이 한국에서 사도 싸고 통화 가능한걸로!
이동수단은 무조건 그랩그랩그랩!!! 개편하고 싸다ㅏㅏㅏㅏ
사진은 인터넷 느려서 못올리고ㅠㅠ 설명충이라 글만 있음!
1. 숙소
부모님이 계셔서 옮기지 않고 에센스팰리스호텔에서 3박 했어
4명, 방 2개가 연결되는 룸이었고 가격은 조식포함 36만원
청소 상태도 청결했고 방음도 잘 되는 편이며 직원들도 엄청 친절해
무엇보다 여기 조식이 진짜 맛있어ㅋㅋㅋ 쌀국수 맛집임ㅋㅋㅋ
2. 구경거리
(1) 하노이 시내
<호안끼엠호수>는 낮도 좋지만 야경이 훨~~~~~씬 더 멋져
<바딘광장> 근처에 <탕롱황성, 호치민관저, 주석궁> 다녀왔는데 관광 좋아하면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듯해
대부분의 관광지가 5시 정도면 문을 닫는 편이니 일찍 움직이면 좋음ㅋㅋㅋ
<수상인형극장>은 짠내투어 보고 노잼일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재밌었어!
짠내투어에서 간 곳 말고 호안끼엠호수 바로 옆에 실내극장 있는데 시원하고 쾌적해서 한낮에 더위 피해서 쉴 겸 보러가먼 딱 좋음!!!
1시간 정도 하는데 외국인들 진짜 많이 와서 보구 표도 매진 잘 되더라
시간 확인해서 미리 끊어놓구 앞자리에서 보는거 추천해
<롯데타워>는 전망대 올라가지는 않고 그냥 마트만 들렀는데 쇼핑은 여기서!
맥주든 커피든 뭐든 조금씩이라도 여기가 제일 싸더라구ㅋㅋ
<호아로수용소>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대문형무소 같은 곳인데 역사적 의미도 있고 실제 수용소를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이라 보는 재미가 쏠쏠함
<성요셉성당>은 건물이 예뻐서 지나가는 길에 사진찍을 겸 들렀음ㅋㅋㅋ
(2) 하노이 외곽지역 - 닌빈
짠내투어에서는 기차타고 닌빈에서 투어 후 1박을 했지만..
나는 엄빠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 숙소를 옮기는건 무리였어ㅋㅋㅋ
그래서 일일투어를 할까 생각했는데 이게 또 은근히 비쌈(기본 35불)
심지어 내가 가고싶은 곳은 3곳인데 투어프로그램으로는 갈 수가 없음ㅠㅠ
그래서 생각한게 렌트카!!!!! 대만 택시투어 같은거라 생각하면 돼~
기사가 따로 있고 기본 10시간을 시작으로 차를 렌트하는 거얔ㅋㅋㅋㅋ
거리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지며 가고싶은 곳을 말하고 상담하면 통행료, 주차비, 기름값 다 포함된 가격을 말해줘
나는 짱안(보트투어)-바이딘사원-항무아(500계단) 이렇게 세 곳 갔어
12시간 걸렸고 렌트비용 11만원 입장료까지 포함하면 18만원 정도 들었어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일행이 많으면 렌트카도 괜찮은 것 같아
시간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가고싶은 곳도 택할 수 있구ㅋㅋㅋㅋ
1) 짱안보트투어
짠내투어는 땀꼭이라는 곳을 갔는데 나는 짱안이라는 곳으로 갔어
약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보트를 타는데 반드시 낮은 피해서 가는걸 추천해
땀꼭은 배타고 어두컴컴한 동굴 3개 지나는데 짱안은 동굴에 불도 들어와
그리고 중간중간에 사원이라던지 영화(콩:스컬아일랜드)촬영지에도 내려줌
땀꼭보다는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기도 좋아서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심
절경이고 장관이고 신이 주신 선물이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긴 팁 강요가 아니야!!! 땀꼭은 대놓고 팁 달라고 하잖아?
팁문화 자체를 근절하는 분위기라 설문지 주면서 조사까지 해
사공이 팁을 강요하였나 뭐 이런ㅋㅋㅋ
근데 사공이 넘 고생하기 때문에 팁을 주게 됨..
나도 줬고 배 내리기 전에 보면 다들 몰래 몰래 주더라ㅋㅋㅋㅋ
2) 바이딘사원
여긴 그냥 스케일이 엄청 크고 웅장하길래 가봤어ㅋㅋㅋ
다 구경하진 않고 안쪽만 살짝 들어갔다 나왔는데 볼만 했음
3) 항무아
짠내투어에서 500계단이라며 개고생하머 헥헥거리고 올라갔던 그 곳
하도 힘들어하길래 엄빠한테도 가도 되겠냐 계속 물어보고 확인해서 갔어
근뎈ㅋㅋㅋㅋ 생각보닼ㅋㅋㅋㅋ 안힘들어서 당황ㅋㅋㅋㅋ
진짜 계단 15분만에 올라갔어.. 산 잘타면 10분컷 가능해
정상 올라가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더라.. 나 인생샷 건져옴ㅜ_ㅜ
아직 많이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지 않고 한창 개발되는 분위기라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면 좋을 듯!
저녁 7시에 닫으니까 해질녘 맞춰서 가면 정말 절경을 볼 수 있을거야
3. 맛집
<마담히엔> 베트남 가정식, 런치시간 맞춰서 가셈, 코스요리로 정갈하게 나옴
<흐엉리엔> 오바마분짜, 대존맛, 한국인이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음, 입에 착 감김, 관광객으로 보이면 자리 앉자마자 무조건 오바마콤보 세트로 당연하다듯이 인원수 맞춰서 세팅하려고 함 , 물티슈값 따로 받음
<콩카페> 코코넛스무디 존맛ㅠㅠ, 이거땜에 베트남 또 간거임ㅠㅠ
<하일랜드커피> 쓰어다(연유커피) 존나 달아서 깜놀, 아메리카노는 신맛 안남
<꽌안응온> 반쎄오 맛있고 오징어 들어가는 메뉴 존맛탱이니 꼭 시켜머겅
4. 마사지
<미도리스파> 매장 3개 있음, 맹인안마사, 세게 해달랬는데 별로 안 셌음
<하나스파> 일산이 고향인 사장으로 보이는 한국인 아저씨가 자꾸 명함줘서 지금 받고 있는뎈ㅋㅋㅋ 이 집 잘한닼ㅋㅋㅋ
예약도 전화할 때 한국어로 할 수 있어서 넘 편했곸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발마사지 기준 1시간에 7천원인데 존나 시원해 진짴ㅋㅋㅋㅋㅋㅋ
진작 여기 올걸 존나 후회하는 중ㅠㅠ 30분 뒤에 공항가야 하는데ㅠㅠ
내가 웬만한 압력 아니면 시원함을 못느끼는데 여긴 진짜 잘해ㅋㅋㅋㅋ
물론 마사지사에 따라 사바사겠지만 내동생 편한지 옆에서 자고 있음
단점은 마사지사끼리 계속 잡담을 하는데.. 그래도 난 시원한게 최고야!!!!!
이정도로 써야겠다 발마사지 끝나갘ㅋㅋㅋㅋㅋㅋㅋ
넘 시원해서 팁 꼭 줄거야 그럼 안뇽!!!!!!!
+ 추가하는 팁이랄까?
환전은 포텐리꿕수 주위 금은방이 제일 잘 쳐줬음
유심은 굳이 현지에서 살 필요없이 한국에서 사도 싸고 통화 가능한걸로!
이동수단은 무조건 그랩그랩그랩!!! 개편하고 싸다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