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놈들
고종이랑 의병이 자기들 도와주려고 했던 요셉 개죽음 만들고 유진 초이 죽이려 한다고 욕함
고종은 벌써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멍청이 취급이고
의병은 어디가 의롭냐고 역사에 이름 남기지 말라고 그럼
외국놈들만 문제도 아니지
자국놈들부터가 조선 깔만한 내용 나오면 스스로 나서서 깐다고 하니
김은숙 정말 대다나다
원하는 게 이런 거였음?
제대로 나라 비판을 하는 거면 몰라
고작 남주 여주 서로 대립하는 상황 만들려고
있지도 않았던 가상 인물들 러브하는 데 장애물로 만들려고
있지도 않은 일 지어내서 실존인물들 욕먹이니까 당신이랑 드라마가 까이는 거야
어차피 다음주에 여주는 사랑 때문에 남주 죽이지도 않을 거잖아 근데 왜 애먼 사람들 욕먹게 함?
그럴 거면서 엔딩 그렇게 질질 끈 것도 같잖지만
남주가 김갑수 만나서 할 소리가 더 같잖을 듯
여주한테 사연팔이하면서 조선 깠듯이
다음 주에 또 조선 비하 신나게 하겠군
여주가 그런 같잖은 개소리들에 찍소리 못했듯이
김갑수도 찍소리 못하고 남주가 옳다는 거 증명이나 해주는 도구가 되겠지
김은숙은 조선이 왜 그 모양 그 꼴로 망한 건지 엄청 가르치려들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그런 건 자기 포함 조선 까는 놈들이 거울만 보면 해결되는 걸 뭐하러 이런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만든 건지 모르겠네 400억이 개집 이름도 아니고
자신이 약해서 짓밟히는 건 누구라도 당연히 도와줘야 될 일이지만 나라가 약해서 짓밟히는 건 무능하다고 까면서 도리어 짓밟는 나라들의 강함이나 동경하고
지가 살아남으려고 하는 짓은 아무도 안 도와줘서 그런 거라고 정당화하지만 나라가 그렇게 발버둥치면 또 무능하다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까대서 진짜 적들 좋은 일이나 시키는
지들이야말로 할 줄 아는 게 내로남불밖에 없는 무능한 나빼썅들 때문에 망한 거겠지
옛날 그 놈들 피가 싸그리 다 말라죽은 것도 아니고 갈 데가 어디 있겠음?
다 어디 갔는지 나는 너무 잘 알 거 같은데 정작 당사자들은 계속 나빼썅하면서 조선 까고 한국도 까고 지들끼리 맞다고 개념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저러다 로열 애국자들 되실 기세...저런 분들 덕분에 한국은 조선처럼 망할 일 없겠어
아주 드라마보다 드라마 끝나고 나서가 더 재미져
난이병헌을 캐스팅을 했을때부터
이 드라마는
이러니 저러니 뭐가 됐든
욕을 먹겠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