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팁이 아니라 다들 아는 거라서 그냥 잡담으로 올려
'무족권' 감리를 본다
그냥 감리를 보는 게 가장 빠름
그리고 CMYK 견본집 살거면
펀딩에서 파는 그런 스노우지나 모조지로 된, 책 한권으로 된 만원 후반대에서 3만원 정도 하는 그거 '말고'
팬톤칩 사
저거 열 권 살 돈으로 팬톤칩 하나 사는 게 훨씬 이득임
(직접 경험한 바)
인쇄소 가면 다 팬톤칩 쓰니까
팬톤칩 가져가서 이 색으로 뽑아주세요 하고
별색 잉크 조색해서 뽑는 게 가장 정확해 (이 과정에서조차 감리보는 게 최선. 그래야 모든 오차를 막을 수 있음)
별색 인쇄할 돈이 안 된다 하면 무조건
돈 좀 더 들어도 감리 보기
인쇄는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작업이고
계절, 하물며 날씨(습도 등)에 따라서 색감이 다 달라지는데 ㅋㅋ
백날 모니터보고 집에서 출력해보고 이런 게 소용이 없음 ㅠ
감리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니터상 색상이 달라 보이더라도 팬톤칩 그대로 CMYK 찍어서 제작하면
그나마 오차가 적음..
-끝-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