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음식 한 본인은 맛있었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음식 한 본인은 맛있었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다시 올렸어!!
봤어 ㅋㅋ 그거 생각나. 어떤 딸이 엄마가 도시락 맛있었어? 이랬는데 맛있었다고 한다음에
10분 지나서 오열하면서 사실 맛 없었다고 거짓말해서 죄송하다고 울던거 ㅋㅋㅋ
울 정도로 맛이없었다는게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제3자 입장에는 그저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정도로 맛없는게 아니라 정성스럽게 해준 요리를 맛없다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 미안해서 눈물났을듯ㅠㅠㅠ....그래도 참고 먹어준걸 보니 참사랑이다ㅠㅠㅠ
ㅋㅋㅋㅋㅋㅋ마자 리얼 참사랑..............
감동적인 얘기 같은데 왜 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얼마나 전전긍긍했을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게 살아라 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얼마나 맛없었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이 없어서 저녁은 기필코 자기가 차려 먹어야할 정도의 맛이 없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티비 보고 막 이상한 재료들 다 섞어서 갈아주는데 진짜 내가 먹으면서 엄마한테 사정사정함. 갈거면 제발 섞지 말고 한 가지 재료만 갖고 갈라고. 섞으니까 맛 이상하다고 안 넘어간다고. 엄마는 맛있다고 해서 2차 환장. 결국 엄마 안 보실 때는 그냥 싱크대에 부어버림.
망금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실에서 터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일단 망금술사들은 레시피를 보면서 해도 레시피를 본인이 재창조해내기 때문에 진짜로 맛이 없을 수 있다...
그냥 조미료의 정도 차이?라면 조절할 수 있을듯한데 한 요리를 두 가지 버전으로 하는 사람도 봤음 ㅋㅋ
33333 나임 심지어 맛있다 or 먹을만하다고 느끼는 스펙트럼이 남들보다 좀 많이....심하게 넓어 쩜쩜쩜
귀여웤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맛이 없기도 힘들지 않아?ㅠㅠㅠ 울 정도로??
물론 나도 요리 못하긴 하는데....궁금하네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거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 웃기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에서 울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이고오오오...................................
망금술사들은 일단 "소금 한 꼬집", "고춧가루 약간" 이런 걸 이해를 못 하고... 불 조절도 못 하고...(정확히 3분간 중불에서 끓인 다음 최대한 약한 불로 낮춰서 4분간 더 끓인다 이렇게 설명해야 함) "한 숟갈" 이런 것도 위를 반듯하게 쓸어낸 한 숟갈인지 산처럼 수북히 쌓은 한 숟갈인지 모르고... 물 500ml라고 적혀 있는데 계량컵이 없다->사진상 냄비에는 3분의 1 정도 채웠네(자기 냄비와 크기 차이 생각 안 하고 그대로 자기 냄비에 3분의 1 채움) 이러거나, "올리브유를 두르고~"->없으니까 같은 기름인 참기름 둘러도 되겠지?, "실온에 둔 무가염 버터를~"->없는데? 마가린 써도 되겠지? 이런 식임. 믿기지 않지만... 그리고 종편이나 정보프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단 "뫄뫄 엑기스" 넣으면 다 맛있고 감칠맛 난다고 생각함. 그래서 온갖 요리에 매실청이 들어감. 그래도 못 먹을 게 들어간 건 아니라서 먹을수는 있는데 자기가 만들면서 하도 간을 많이 보니 혀가 마비돼서 맛있다고 생각함.
우리집에 cctv 달렸나....ㅋㅋㅋㅋㅋㅋㅋ 나 계량 따윈 몰라...걍 무조건 털어넣기 때문에 간 맞추다 보면 조미료 겁나 많이 씀ㅜㅠ
집에 재료 없으면 걍 구색 맞춘다고 색깔 비슷해 보이는 걸로 아무거나 넣고 무조건 팔팔 끓임.
써는 것도 위험하거나 귀찮으니까 칼 안쓰고 가위로 다 자름...ㅋㅋㅋㅋㅋ
계란을 하나 구어도 맨날 엄마가 하는 말이 뭔 돼지죽을 만들어놨냐고 함....ㅠㅠㅠ 그래도 나 혼자 맛있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남편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면서 저랬을거 생각하니 웃긴데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망금술사들은 사고방식이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음식재료의 맛보다는 색깔을 우선해서 판단하는 게....
아놔 울엄마다ㅡㅡ; 고추장없다고 그만큼 케쳡을 넣지 말아주세요 제발요... 김치찌개에 카레가루 그만 넣어요... 미쳐버림
간만에 서로 사랑하는 부부 훈훈한 이야기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입맛수준이 바닥인 사람이 있음 뭘 먹어도 맛있는사람.ㅋㅋㅋㅋㅋㅋㅋ 부인이 그런 사람인가봐
저건 참사랑 인정
참사랑....귀여운 부부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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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 안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