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토리들 하이라는 뜻)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줘!
내가 조아라 연재당시 부터 잼게 읽었던 궁중물이 어느새 이북으로 나와있길래 또 재탕한번 하다
십오야 뜬 김에 영업하려함.
근데 이미 시간이 다가고 있네 ㄷㄷ ㅠㅠ 미안해..빨리 하께
제목은 담장아래의 꽃 !! 작가님은 소솔리!!
키워드는 역키잡, 제형물, 황제공x폐태자수, 도망수, 복흑계략공, 금발공, 집착쩔공, 손재주 좋공
수는 황비의 자식이고 공은 황제가 공 친모의 외모에 반해 반강제로 태어난 아이야! 이국인의 피가 섞였는지 금발 존예캐라
수도 첨엔 찹쌀모찌 인절미라고 좋아했는데, (둘 나이차가 5살이었나..?)
커가면서 공이 먼치킨으로 자라나니까 점점 위기감을 느끼고 멀리함. 얘가 머리컸다고 점점 귀염성도 없어지고 그래서..
하지망 공은 수바라기 였기때문에 ㅠㅠ 쥐콩만한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수 앞에서 지가 황제가 될거라고 도발하다가
울컥한 수가 홧김에 돌계단에서 밀어버림. 수는 겁나서 바로 도망침. 공은 안죽고 다시 살아났는데 목숨 대신 지능을 잃어서 백치가 됨.ㅠㅠ
그렇게 공은 엉님,엉님 하면서 수만 졸졸 따르는 귀염뽀짝 찹쌀모찌캐로 변하게 되고...
수는 죄책감 때문에 공을 정말 잘 보살펴주며 지는 무사히 태자가 됨. 성년이 된 수는 어느날 친구한테 (타국의 왕제) 놀러갔다가
황제가 죽었다는 소식듣고 부랴부랴 귀국했는데 궁궐 분위기가 쎄한게 영 이상함. ㄷㄷ
비엘 n년차인 토리들은 키워드만 들어도 기승전결 스토리까지 다 떠올랐겠지요.. 마실나갔다 돌아오니
돌계단 강도 테스트 할 때 부터 지금까지 쭈욱- 연기해왔던 공이 황제가 돼있고 수는 황제를 시해한 혐의로 폐태자가 되어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뚜둔)
사실 스토리는 클리셰한테 여기 공이 너무좋아서 이 작품을 애정함ㅠ
정말 평생을 형님하나 가질라고 계획하며 살아온 지고지순 형님바라기야ㅋㅋㅋㅋㅋ
형님 자고 있을 땐 몰래 형님 얼굴 그리고 앉아있고, 손재주가 좋아서 원앙 조각해서 형님 노리개 만들어주고, 형님이 곶감먹고 싶다니까
직접 곶감요리까지 만들어오고.. 소풍가면 화관 만들어 씌어주고..이게 황제공이여 황후공이여..? 싶을 정도얌ㅠㅠ ㅋㅋㅋㅋ
게다가 이 나라엔 반려가 아니면 맨발을 아무데서도 노출하지 않는 법도? 같은 게 있어서..공이 수 발에 디게 집착함. 물핥빨 페티쉬 ㅋㅋㅋ
아래는 내가 맘에 들었던 부분 발췌한 건데
리디 형광펜 기능으로 맘에 들었던 대사랑 장면 발췌하려니까
너무 길어서 부분적으로 문장 좀 편집했어ㅋㅋㅠㅠ
그래서 걍 포샾으로 내가 직접 만들어쪄 ㅋㅋㅋ 이미지는 전부 중드 '여의전' 세트장 사진이야
궁중물 읽기 전에 한번씩 이미지 참고하면 연성에 좋다. 토리들 모두 즐감~♡
소설 첫문장!!
(대충 만들다 보니 큰따옴표가..넘어가자)
이랬던 귀염 뽀짝이가....ㅠㅠ
아래부턴 공이 연기커트하고 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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