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는 도쿄 쪽에 있는 국립대를 다닌다고 두루뭉술하게 나오는데
배경의 건물이 히토츠바시 대학이랑 존똑이래
나도 처음 들어보는데라 찾아보니까 도쿄에 있는 국립대학이고 사회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인데 교토대학 문과쪽하고 엇비슷할 정도로 명문대라고....
그니까 하나는 어느 학과를 다니고 있었든 일본 초상위대학에 다니는 엘리트였다는거고ㅋㅋㅋㅋㅋ
이걸 아니까 더 빡치는거 알아???ㅅㅂㅅㅂ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더니 엄한 놈한테 코꿰여서 중퇴하게 되고
늑대인간이라는 남편새끼하고 같이 사는데 남편놈이 늑대짓 못잃어~~~하다가 뒈지고
뼈빠지게 애 둘 키워놨더니 아들이란 새끼는 지애비하고 똑같이 늑대짓 못잃어~~~하면서 산에 기어들어가서 늑대로 살겠다고 하고
그나마 딸이 인간쪽으로 남긴 했는데....
20대 어린애가 고생고생해가면서 인생 살았더니 남은게 무엇이람?????
그놈의 엄마 그놈의 희생ㅎㅎㅎㅎ
"엄만 아직 너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아직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 대사도 너무 불쾌했던게 극중에서 하나는 자기 모든걸 포기해가면서 애 자랄때까지 몸아프고 마음 아파가며 고생했던거잖아???
근데 기꺼이 엄마로써 헌신해야만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희생적인 마음으로 살아야만 진정한 엄마다라고 포장하는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애니를 떠올릴때마다 숭고하다기보다는 하나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움
좋은 대학 나와서 일반적인 코스를 탔다면 탄탄대로였을 인생이 어쩌다가 자기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희생해야하는 삶을 살게됐냐고....
아무리 봐도 도강한 남편놈이 잘못했다....우리학교는 도강 안되는데 히토츠바시??어????니네는 도강 안잡니?!?!??!?!?
개 빡 쳐
아 어쨌든 내 안의 늑대아이 엔딩은 하나가 배은망덕한 아들놈 잊고 자기 인생 시작하는거다
배경의 건물이 히토츠바시 대학이랑 존똑이래
나도 처음 들어보는데라 찾아보니까 도쿄에 있는 국립대학이고 사회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인데 교토대학 문과쪽하고 엇비슷할 정도로 명문대라고....
그니까 하나는 어느 학과를 다니고 있었든 일본 초상위대학에 다니는 엘리트였다는거고ㅋㅋㅋㅋㅋ
이걸 아니까 더 빡치는거 알아???ㅅㅂㅅㅂ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더니 엄한 놈한테 코꿰여서 중퇴하게 되고
늑대인간이라는 남편새끼하고 같이 사는데 남편놈이 늑대짓 못잃어~~~하다가 뒈지고
뼈빠지게 애 둘 키워놨더니 아들이란 새끼는 지애비하고 똑같이 늑대짓 못잃어~~~하면서 산에 기어들어가서 늑대로 살겠다고 하고
그나마 딸이 인간쪽으로 남긴 했는데....
20대 어린애가 고생고생해가면서 인생 살았더니 남은게 무엇이람?????
그놈의 엄마 그놈의 희생ㅎㅎㅎㅎ
"엄만 아직 너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아직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 대사도 너무 불쾌했던게 극중에서 하나는 자기 모든걸 포기해가면서 애 자랄때까지 몸아프고 마음 아파가며 고생했던거잖아???
근데 기꺼이 엄마로써 헌신해야만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희생적인 마음으로 살아야만 진정한 엄마다라고 포장하는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애니를 떠올릴때마다 숭고하다기보다는 하나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움
좋은 대학 나와서 일반적인 코스를 탔다면 탄탄대로였을 인생이 어쩌다가 자기 모든 것을 일방적으로 희생해야하는 삶을 살게됐냐고....
아무리 봐도 도강한 남편놈이 잘못했다....우리학교는 도강 안되는데 히토츠바시??어????니네는 도강 안잡니?!?!??!?!?
개 빡 쳐
아 어쨌든 내 안의 늑대아이 엔딩은 하나가 배은망덕한 아들놈 잊고 자기 인생 시작하는거다
하나 홀로 명문대 들어가서 잘살고 있었는데 뭐랄까. 그 '엄마'때문에 자기 인생 송두리째 다 바치고도 더 못줘서 슬퍼하는 장면 보고 난 참....씁쓸하더라. 엄마빼고 하나 개인의 인생이나 생각. 갑작스럽게 엄마가 되어서 느낀 감정 혼란 이런거 1도 안나오고 그저 자식을 위한 걱정 고민 즐거움밖에 안담아있음. 하나의 자의식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