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냔들아 또 왔엉... (__)
나냔은 창작요리 하는거 굉장히 즐기는 냔이라능.
그러다보니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봐도 재료를 바꿔서
내방식대로 요리를 하니 망한 음식들도 많았어 ㅠㅠㅠ
사실 매번 재료를 사다 해먹으니 귀찮고...
사러가는것부터 재료다듬고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과정도 길고
소스도 일일이 하나씩 구비하다보니 엥겔지수도 높아서
어느날은 그냥 편의점에서 대충 닭가슴살도시락이나 먹을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아주 아주 많지만 ㅠㅠㅠ
생각해보면 외식을 지양할 수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듯이
스트레스도 풀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먹을 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야 ㅋㅋㅋ
그 중에서 내 입맛에 맛있었던 음식들만 골라서 몇 장 올려볼께 *_*
냉장고 털어서 남은 재료들로 만든 "두부닭가슴살유부초밥 양배추상추시저샐러드" 야 ㅋㅋㅋ
집에 쌀은 없지만 닭가슴살과 달걀은 항시 구비해두는 다욧냔이라눙....
유부초밥에 식초물은 빼서 버리고 닭가슴살이랑 두부를 수분을 날려서 팬에 볶은 후 유부안에 넣었어
그리고 채썬 양배추에 상추쪼가리 넣고 생 바질잎과 베이컨을 솔솔 뿌렸엉
드레싱은 시저드레싱인데... 냔들아 시저드레싱과 바질잎의 궁합은 환상이야..
바질을 좋아하는 냔에게 정말 강력추천할게
아삭아삭 숙주가득 지중해식 팟타이
원랜 중화식 팟타이로 고추기름 가득부어서 매콤하고 느끼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마무리과정에서 숙주를 덜익히고 레몬즙을 뿌려서 산뜻한 팟타이가 되어버렸어
올리브오일, 포도씨유를 섞어서 양파를 볶고 다진마늘을 넣고 청양고추, 닭가슴살,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배추를 넣어줘. 그런다음 미리 불려놓은 쌀국수와 스크램블 달걀을 넣은 뒤 칠리소스+굴소스+팟타이소스+약간의 물을 넣고
팔팔 졸여줘! 국물이 1/3 가량으로 졸여졌을때 레몬즙을 뿌리고 필요한 간을 더 보충하고 대충 다 됐다 싶을때
땅콩가루로 뿌리면 완성! 레몬의 상큼한 맛과 바질의 고소하고 개운한 향이 어우러져
중식 스타일의 매콤하고 감칠맛도는 무거운 팟타이가아닌 지중해식의 상큼하고 가벼운 팟타이가 된것 같아
나는 단백질 재료를 닭가슴살로 썼는데, 먹으면서 해산물로 대체하고 토마토를 곁들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엉
고구마 키쉬
밀가루 없이 만든 고구마키쉬야!!
키쉬의 정석 조리법엔 원래 버터를 많이 넣은 밀가루 위에 계란물을 부어 만들지만
버터와 밀가루를 쓰지 않고 고구마를 베이스로 다이어트용으로 만들어 보았엉
고구마를 통으로 얇게 썬 후에 오븐 틀 바닥에 1차로 먼저 깔구, 2차로 빈 공간 위에 고구마들을 또 깔아줘,
그 다음 남은 옆면에 세워서 테두리를 둘러준다음 미리 데친 시금치를 물기를 꼭 짜서 리코타치즈와 섞어서 반죽한걸
고구마 위에 펴발라야돼..
그리고 계란에 소금 후추로 양념을 하고 계란말이 만들때처럼 계란을 부드럽게 풀어준 뒤,
그 계란물을 시금치치즈 위에 뿌려줘.
나는 양파도 볶아서 넣었는데 야채가 들어가니 맛이 더풍부해지는 느낌이었어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페타치즈를 솔솔 뿌려주고 오븐에서 45분 정도 익히면 돼
나는 5마넌짜리 광파오븐을 사용해서 유리너머로 대충 익는정도 보면서 타이머조절했는데
일반 오븐은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모르겠어ㅜ
맛은 전체적으로 슴슴하고 고소한 맛이야. 타바스코 핫소스나 칠리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ㅋㅋ
식사용 파이라 많이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얼려둔다음 해동해서 아침으로 먹어도 짱인듯 bbb
삼시세끼 보고 꽂혀서 만든 비프코코넛밀크커리♥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소고기간걸 볶은 후 고형 카레에 (나는 바몬드 스위트 맛? 이걸 썼어)
코코넛밀크, 요거트, 후추, 바질, 약간의 소금을 넣어서 달콤하고 꾸덕하게 만든거야
이거 너무 맛있어 냔들아..ㅠㅠ!!! 꼭 해먹길 바래.
코코넛밀크와 바질, 요거트가 핵심이야
바나나그린샐러드
이것도 첫번째 음식이랑 같은 방법이얌
이번엔 시저드레싱을 유부초밥위에 뿌렸어!
그리고 샐러드는 다른 드레싱을 뿌렸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ㅠㅠㅠ
바나나와 닭가슴살두부유부초밥의 조합이 신선했어!
짭잘하고 고소한 시저드레싱에 달콤한 바나나의 궁합은 bbbb
또띠아 생지 위에 오렌지마멀래이드 잼을 얇게 발라 고르곤졸라, 리코타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얹으면
10분 고르곤졸라피자 완성*_*
아침에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대충 대충 만든 피자(?)야 ㅋㅋㅋ
또띠아를 먼저 팬에 굽고 오븐에 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크리스피했어
피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먹어도 죄책감 들지 않아 참 좋았다는.. ㅋㅋㅋㅋ
봉골레 파스타 만들려고 바지락사왔는데
냉동실에서 새우를 발견!!!하여 스튜로 만들어보았엉
다진양파, 페퍼론치노, 다진마늘을 올리브오일에 볶고 해감한 바지락을 볶고
화이트와인에 버터 넣어서 부글부글 끓이다가 바질, 소금, 후추를 넣어주면 완성!
개인적으로 매운거 좋아해서 페퍼론치노와 청양고추를 좀 많이 넣었어ㅋㅋㅋ
저 빵은 올리브, 감자, 베이컨이 들어간 상피뇽(?)이라는 프랑스빵인데
난 꼭 저빵이랑 먹어...★
이건 아까 만들어먹은 닭가슴살크림포타쥬스튜야
집에 보노스프 포타쥬 맛이 있길래.. 처음엔 배가 너무 고파서 ㅠㅠㅠ
뜨거운 물만 부어서 호로록 마셔버리려고 했는데
바닥에 놓인 감자들이 아른아른거려
한개만 삶아 으깬 뒤 스프에 넣어먹을까하다가
점점 일이 커져서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다능..........................ㅎㅎㅎ ><
겨울이라 몸에서 지방을 원하나봐..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
1) 닭가슴살을 화이트와인에 재워 비린내를 없애고 (생략가능)
2) 감자는 먼저 삶아줘야해! 그 다음 버터를 두르고 바질가루와 후추를 뿌려서 굴려가며 겉을 노릇노릇하게 익혀줘
3) 카라멜라이즈 한 양파에 닭가슴살을 핏기가 사라질정도로만 볶아줘
4) 물을 부어 스프가루를 넣고 풀어줘
5) 버터를 한조각 넣어주면 맛이 부드러우지고 풍미가 깊어지는데 (이것도 생략가능)
6) 파슬리와 후추를 뿌린 후 조금 더 끓이다가 마무리..!
한끼 식사로 꽤 괜찮은 요리인것같아 ㅋㅋㅋ
다음엔 보노스프 다른 맛으로 만들어보려구...><
별거 아닌것 같은데 이게 쓰는게 은근히 시간이 걸리네 ㅠㅠㅠ
사진과 레시피 많이 올리는 냔들 정말 존경스러움... b
저번엔 사진만 올리고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이번엔 레시피를 좀 더 자세하게(?) 넣었어ㅋㅋㅋ!
글 읽어준 냔들아 고마워
나냔은 창작요리 하는거 굉장히 즐기는 냔이라능.
그러다보니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봐도 재료를 바꿔서
내방식대로 요리를 하니 망한 음식들도 많았어 ㅠㅠㅠ
사실 매번 재료를 사다 해먹으니 귀찮고...
사러가는것부터 재료다듬고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과정도 길고
소스도 일일이 하나씩 구비하다보니 엥겔지수도 높아서
어느날은 그냥 편의점에서 대충 닭가슴살도시락이나 먹을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아주 아주 많지만 ㅠㅠㅠ
생각해보면 외식을 지양할 수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듯이
스트레스도 풀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먹을 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야 ㅋㅋㅋ
그 중에서 내 입맛에 맛있었던 음식들만 골라서 몇 장 올려볼께 *_*
냉장고 털어서 남은 재료들로 만든 "두부닭가슴살유부초밥 양배추상추시저샐러드" 야 ㅋㅋㅋ
집에 쌀은 없지만 닭가슴살과 달걀은 항시 구비해두는 다욧냔이라눙....
유부초밥에 식초물은 빼서 버리고 닭가슴살이랑 두부를 수분을 날려서 팬에 볶은 후 유부안에 넣었어
그리고 채썬 양배추에 상추쪼가리 넣고 생 바질잎과 베이컨을 솔솔 뿌렸엉
드레싱은 시저드레싱인데... 냔들아 시저드레싱과 바질잎의 궁합은 환상이야..
바질을 좋아하는 냔에게 정말 강력추천할게
아삭아삭 숙주가득 지중해식 팟타이
원랜 중화식 팟타이로 고추기름 가득부어서 매콤하고 느끼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마무리과정에서 숙주를 덜익히고 레몬즙을 뿌려서 산뜻한 팟타이가 되어버렸어
올리브오일, 포도씨유를 섞어서 양파를 볶고 다진마늘을 넣고 청양고추, 닭가슴살, 고추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배추를 넣어줘. 그런다음 미리 불려놓은 쌀국수와 스크램블 달걀을 넣은 뒤 칠리소스+굴소스+팟타이소스+약간의 물을 넣고
팔팔 졸여줘! 국물이 1/3 가량으로 졸여졌을때 레몬즙을 뿌리고 필요한 간을 더 보충하고 대충 다 됐다 싶을때
땅콩가루로 뿌리면 완성! 레몬의 상큼한 맛과 바질의 고소하고 개운한 향이 어우러져
중식 스타일의 매콤하고 감칠맛도는 무거운 팟타이가아닌 지중해식의 상큼하고 가벼운 팟타이가 된것 같아
나는 단백질 재료를 닭가슴살로 썼는데, 먹으면서 해산물로 대체하고 토마토를 곁들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엉
고구마 키쉬
밀가루 없이 만든 고구마키쉬야!!
키쉬의 정석 조리법엔 원래 버터를 많이 넣은 밀가루 위에 계란물을 부어 만들지만
버터와 밀가루를 쓰지 않고 고구마를 베이스로 다이어트용으로 만들어 보았엉
고구마를 통으로 얇게 썬 후에 오븐 틀 바닥에 1차로 먼저 깔구, 2차로 빈 공간 위에 고구마들을 또 깔아줘,
그 다음 남은 옆면에 세워서 테두리를 둘러준다음 미리 데친 시금치를 물기를 꼭 짜서 리코타치즈와 섞어서 반죽한걸
고구마 위에 펴발라야돼..
그리고 계란에 소금 후추로 양념을 하고 계란말이 만들때처럼 계란을 부드럽게 풀어준 뒤,
그 계란물을 시금치치즈 위에 뿌려줘.
나는 양파도 볶아서 넣었는데 야채가 들어가니 맛이 더풍부해지는 느낌이었어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페타치즈를 솔솔 뿌려주고 오븐에서 45분 정도 익히면 돼
나는 5마넌짜리 광파오븐을 사용해서 유리너머로 대충 익는정도 보면서 타이머조절했는데
일반 오븐은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모르겠어ㅜ
맛은 전체적으로 슴슴하고 고소한 맛이야. 타바스코 핫소스나 칠리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ㅋㅋ
식사용 파이라 많이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얼려둔다음 해동해서 아침으로 먹어도 짱인듯 bbb
삼시세끼 보고 꽂혀서 만든 비프코코넛밀크커리♥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소고기간걸 볶은 후 고형 카레에 (나는 바몬드 스위트 맛? 이걸 썼어)
코코넛밀크, 요거트, 후추, 바질, 약간의 소금을 넣어서 달콤하고 꾸덕하게 만든거야
이거 너무 맛있어 냔들아..ㅠㅠ!!! 꼭 해먹길 바래.
코코넛밀크와 바질, 요거트가 핵심이야
바나나그린샐러드
이것도 첫번째 음식이랑 같은 방법이얌
이번엔 시저드레싱을 유부초밥위에 뿌렸어!
그리고 샐러드는 다른 드레싱을 뿌렸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ㅠㅠㅠ
바나나와 닭가슴살두부유부초밥의 조합이 신선했어!
짭잘하고 고소한 시저드레싱에 달콤한 바나나의 궁합은 bbbb
또띠아 생지 위에 오렌지마멀래이드 잼을 얇게 발라 고르곤졸라, 리코타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얹으면
10분 고르곤졸라피자 완성*_*
아침에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대충 대충 만든 피자(?)야 ㅋㅋㅋ
또띠아를 먼저 팬에 굽고 오븐에 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크리스피했어
피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먹어도 죄책감 들지 않아 참 좋았다는.. ㅋㅋㅋㅋ
봉골레 파스타 만들려고 바지락사왔는데
냉동실에서 새우를 발견!!!하여 스튜로 만들어보았엉
다진양파, 페퍼론치노, 다진마늘을 올리브오일에 볶고 해감한 바지락을 볶고
화이트와인에 버터 넣어서 부글부글 끓이다가 바질, 소금, 후추를 넣어주면 완성!
개인적으로 매운거 좋아해서 페퍼론치노와 청양고추를 좀 많이 넣었어ㅋㅋㅋ
저 빵은 올리브, 감자, 베이컨이 들어간 상피뇽(?)이라는 프랑스빵인데
난 꼭 저빵이랑 먹어...★
이건 아까 만들어먹은 닭가슴살크림포타쥬스튜야
집에 보노스프 포타쥬 맛이 있길래.. 처음엔 배가 너무 고파서 ㅠㅠㅠ
뜨거운 물만 부어서 호로록 마셔버리려고 했는데
바닥에 놓인 감자들이 아른아른거려
한개만 삶아 으깬 뒤 스프에 넣어먹을까하다가
점점 일이 커져서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다능..........................ㅎㅎㅎ ><
겨울이라 몸에서 지방을 원하나봐..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
1) 닭가슴살을 화이트와인에 재워 비린내를 없애고 (생략가능)
2) 감자는 먼저 삶아줘야해! 그 다음 버터를 두르고 바질가루와 후추를 뿌려서 굴려가며 겉을 노릇노릇하게 익혀줘
3) 카라멜라이즈 한 양파에 닭가슴살을 핏기가 사라질정도로만 볶아줘
4) 물을 부어 스프가루를 넣고 풀어줘
5) 버터를 한조각 넣어주면 맛이 부드러우지고 풍미가 깊어지는데 (이것도 생략가능)
6) 파슬리와 후추를 뿌린 후 조금 더 끓이다가 마무리..!
한끼 식사로 꽤 괜찮은 요리인것같아 ㅋㅋㅋ
다음엔 보노스프 다른 맛으로 만들어보려구...><
별거 아닌것 같은데 이게 쓰는게 은근히 시간이 걸리네 ㅠㅠㅠ
사진과 레시피 많이 올리는 냔들 정말 존경스러움... b
저번엔 사진만 올리고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이번엔 레시피를 좀 더 자세하게(?) 넣었어ㅋㅋㅋ!
글 읽어준 냔들아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