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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판 금수저 논란이 불거져 화제다.
인도 영화계 슈퍼스타 샤 루크 칸의 딸이 느닷없이 유명 잡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서다.
4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들은 보그 인디아의 이달 표지모델로 등장한 샤 루크 칸의 딸 수하나 칸에 대해 보도했다.
수하나는 변변한 연예계 활동경력이 없는 평범한 소녀이며, 이번에 발행된 잡지의 자기 소개란에도 '학생, 연극 애호가, 미래 스타'라고만 적혀있다.
이전에 보그 인디아는 톱 모델과 인기 배우, 가수 등을 표지 모델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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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누리꾼들은 "아버지 인기에 무임승차했다"고 수하나를 질타했다. 이에 수하나 측은 이러한 비난에 담담하게 반응했다.
수하나는 인터뷰에서 "비난 여론은 성가신 일이지만 '다른 이들은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나 자신에게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 루크 칸도 "수하나가 단순히 나의 딸이라는 이유로 권리를 얻었다고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팀 Ace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