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톨도 이제 고인물 되서 태어나서 주변 둘러보면 대충 마을 클라스가 보이거든
넘 부유하고 모든게 다 갖춰진 마을이라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리셋 하려고 태어나자마자 도망갔어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날 쫒아오더라
첨엔 그냥 같은 방향인가 했는데 다른 길로 가도 쫒아오길래 멈췄어
내가 멈추니까 안고 급하게 베리밭으로 달려가서 날 먹여주더라구
내가 ? 하니까 나도 모르겠다. 난 그냥 널 사랑해. 가족은 선택 할 수 있는게 아니야. 라고 해줌
뭔가 감동 받아서....ㅠ 관계 살펴보니까 우리 할머니였어.
아런 마을이라면 살아도 좋겠다 싶어서 ok 했더니 가방이랑 옷가지를 다 물려주시더라ㅠ
그리곤 엄마한테 데려다주곤 ㅇㅇ야 네 아이를 돌보렴. 해줬어
내가 태어나자마자 자살하려고 뛰쳐나온거라 엄만 날 못봤었는지
눈치 못 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채팅이 짧아서 뭐라 말을 못 함ㅠ
엄마도 다정하고 커서 플레이하다보니까 나름 할 일도 있더라
자원이 풍부해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옷을 만들어 입혀줬거든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나이가 되서 내려 줬더니 장미 한 송이를 따와서는
엄마를 위한거애요 하고 내밀더라ㅠㅠㅜ
넘 커여워서 옷 앞주머니에 잘 보이게 꽂고 다녔어
죽을 땐 내 무덤에 이 장미를 놓아주렴. 하고 죽었는데 후손들이 그렇게 해주었을지 궁굼하다
넘 부유하고 모든게 다 갖춰진 마을이라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리셋 하려고 태어나자마자 도망갔어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날 쫒아오더라
첨엔 그냥 같은 방향인가 했는데 다른 길로 가도 쫒아오길래 멈췄어
내가 멈추니까 안고 급하게 베리밭으로 달려가서 날 먹여주더라구
내가 ? 하니까 나도 모르겠다. 난 그냥 널 사랑해. 가족은 선택 할 수 있는게 아니야. 라고 해줌
뭔가 감동 받아서....ㅠ 관계 살펴보니까 우리 할머니였어.
아런 마을이라면 살아도 좋겠다 싶어서 ok 했더니 가방이랑 옷가지를 다 물려주시더라ㅠ
그리곤 엄마한테 데려다주곤 ㅇㅇ야 네 아이를 돌보렴. 해줬어
내가 태어나자마자 자살하려고 뛰쳐나온거라 엄만 날 못봤었는지
눈치 못 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채팅이 짧아서 뭐라 말을 못 함ㅠ
엄마도 다정하고 커서 플레이하다보니까 나름 할 일도 있더라
자원이 풍부해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옷을 만들어 입혀줬거든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나이가 되서 내려 줬더니 장미 한 송이를 따와서는
엄마를 위한거애요 하고 내밀더라ㅠㅠㅜ
넘 커여워서 옷 앞주머니에 잘 보이게 꽂고 다녔어
죽을 땐 내 무덤에 이 장미를 놓아주렴. 하고 죽었는데 후손들이 그렇게 해주었을지 궁굼하다
아 너무 따뜻한 플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