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기억하시나요? 꽃 그네에서 먹던 빙수의 맛! (ft. 무한리필 식빵)

알바썰에도 나옴

우리 동네 있음!!! 일어나면 캔모아 가야겠네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추억이다 우리집 주변 캔모아는 없어졌는데 ㅜㅜㅋㅋㅋㅋㅋ

난 빙수 안 좋아해서 캔모아 가면 식빵진짜 열심히 먹음
쫄보라 리필은 많이 못 받아도 ㅠ

대학생때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갔었는데 ㅋㅋㅋ 밥먹고 갈데가 없어서 무조건 캔모아 갔었어. 빙수도 맛있었는데 식빵이 너무 맛있어서ㅋㅋㅋㅋ

캔모아 아직있는곳부럽ㅜㅜ

시럽이 싫어서 빼고 주세요 하고는 빵과 생크림 잔뜩 먹었던게 엊그제같은뎈ㅋㅋ

와 난 중딩때 가봤는데 핑클이면 더 오래 전 부터 번창했던 거구나

캔모아 2년 알바했는데 오래돼서 지금은 조금 달라졌나? 생크림에 럼주 안 들어가고 그냥 휘핑크림에 설탕 엄청 붓고 휘핑기 돌리는 게 끝이었엉 빵은 마가린 발라서 굽굽! 우린 초딩보다 고딩이랑 의외로 성인이 많았음ㅋㅋㅋ 가족단위나 친척들끼리도 많이 오고. 점점 스파게티니 파니니 생기고 하더니 나 그만두고 얼마 안 가 없어지더라 바쁠때는 5천원짜리 빙수 팔아 300만원 넘게 매상찍고 그랬는데 일손은 부족하고 과일에 설거지에 휘핑에 아이스크림에 진짜 너무 바빴던 기억ㅋㅋㅋ 그땐 넷이 가서 빙수 하나 시키니까 손님이 얼마나 많았는지... 시급도 3천원대였고ㅋㅋㅋㅋ 집에 오면 머리카락이 찐득하던 기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