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얼마전에 생일파티를 한 샤부야
앨범을 뒤지다가 애기때 사진을 보고 글을 찌기로함 훗후
샤부를 처음 데려오던날ㅋㅋㅋ 엄청난 폭우때문에 입양받기로했던 역앞에서
잠깐 비도피할겸, 식사하러온 샤브샤브집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꿀잠을 자길래 이름을 샤브라고 즉흥적으로 지어버림ㅋㅋㅋ
저때는 무슨 털이 배냇털처럼 봉송봉송한게 아기티가 남 ..ㅠㅠㅠ흐규
드워프만 키워봤어서 골든애기를 처음보고 와...역시 골든은 아가도 크구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작고쇼둥❤️
밥그릇 보다 작아서 밥통안에서 밥을 먹었던 애기샤부 ㅠㅠㅠ
지금은...뭐ㅎ...
귀여운게 크면 크게 귀엽다!
어릴때는 지금보다 겁도많아서 조금만 소리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쳇바퀴뒤로 숨었었음ㅋㅋㅋㅋ
겁나 얄미웠지만ㅋ 지금은 얼굴도 다안들어감ㅋㅋㅋ
컿ㄱ...작은게 물먹는건 또 어케알아서 ㅠㅠㅠㅠㅠㅠㅜㅜ 핑쿠손바닥이 포인트
좀 더커서 잡고 먹을정도가됨
성체샤부는 급수기를 뿌셔뿌셔하는데 사진이없네ㅋㅋㅋㅋ
첫산책 하던날! 로션통 뒤어서 빼꼼쳐다보면서 날 역관찰중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대치했던 기억이있엉
요즘 한여름 성체샤부의 일상을 사공하께
얼마전에 폭염주의보 이던날ㅋㅋㅋㅋㅋ 낮에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애가 디깅박스위에 누워서
떡진털을 한채로 내가들어와도 쳐다도안보고 노숙을 하고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웃으면서 사진찍음
바로 에어컨을 켜주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 처음봄ㅋㅋㅋ 엄청 더웠나봨ㅋㅋㅋ
내가 막 "샤부야!!!!일어나!!!!!!!!!!!!!!!!"이러니깐ㅋㅋㅋ 눈도 다 못뜨고 쳐다보다 다시잠ㅋㅋㅋㅋㅋㅋ에어컨 틀고 한 30분쉬다가
괜찮아졌는지 지집으로 들어갔음ㅋㅋㅋㅋㅋ세상 노숙햄
노숙햄 2탄 이동장 버전
너무 몬생긴 사진만 올리는거같아서ㅎ
이번여름 잘견디고 다음에 또 사공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