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그 집사와 도련님의 혐관의 역사
※흑집사를 애니로만 본 톨들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그 시작은 3년 전부터
기르던 개 이름 붙여주기
고급지게 뼈때리기
도련님은 참지않긔
10살 초딩과 최소 몇백살 악마의 지랄맞은 기싸움
이것이 만난 지 하루만에 일어난 일들
말채찍으로 때리기VS뜨거운 홍차 붓기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
이상한 거 먹이기
키 작다고 놀리기
애기라고 놀리기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멕이기
시끄럽다! 닥쳐!
놀려먹을거리가 생겨서 좋아죽는 중
무지개반사
빙썅 대결
진짜 세바스찬 서커스편에서 세상행복ㅋㅋㅋㅋㅋ
주종관계 숨기는 상황일 때 일부러 더 멕임
예상 : 충격에 현실을 부정하는 도련님
현실 : 반지싸대기
싸대기 맞았다고 그걸 또 복수함
뒤에서 까기
앞에서 까기
아닌 척하면서 까기
팩트로 까기
히죽대면서 까기
대놓고 까기
(서로의 가식에 가증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매 에피마다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음
특별편도 예외는 없다
도련님 다쳤을 때 제일 신나는 놈=세바스찬
백퍼 속으로 아이고 꼬시다 이러고 있을듯
>>칭찬하고 싶지 않지만<<
하지만 이런 도련님도 진심으로 칭찬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때 세바스찬의 반응은...
......
이외에도 더 있지만 너무 많아서...
그래도 여기까지면 심하게 티격태격하는 정도겠지만
옆동네 모 외계생물과 하는 짓이 존ㅡ똑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틀린 사실도 말하지 않음 ^^
존나 양날의 검같은 새끼...
그외에도 조금이라도 정신 해이해지면 잡아먹으려고 하는 등
얘 너무 믿었다간 요단강행
애니와는 달리 원작에선 진짜 도련님 치킨취급함
한_컷_요약_PNG
세바스찬...영혼 먹을 땐 먹더라도 지금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있는 시엘 편아니냐...ㅜㅜㅜ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영혼 먹히는게 시엘멘탈은 더 편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