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다양한 장르로 발전되어 온 로맨스 소설은 1970대 무렵 한국에도 상륙했다. 당시에는 해적판이었으나 저렴한 문고판으로 발간되어 여학생들이 책가방에 몰래 숨겨와 수업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손에서 손으로 옮겨져 읽히며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때의 로맨스는 주로 하이틴 로맨스였다. 이후, 1986년 11월에 할리퀸이 들어왔다. ㅡ지식백과 한국 로맨스 소설
라고 하는데 할리퀸은 로맨스소설 출판사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옛날 해외로설을 총칭하는 단어로 보통 쓰여. 요즘 읽을 게 없다면 할리퀸은 어때? 여주가 주체적이고 여혐 적은 거 위주로 골라왔어!!
1. 리사 클레이파스ㅡ사랑이 그대에게 다가올 때
영국 귀족들 나오고 드레스 입지만 신분제 동요하는 그런 배경(역사 모름)
여주가 보통 여자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데 그래도 인기좋고 셀렙임. 국왕이 파티 분위기 살리려고 부를 정도. 바지입고 사냥하고 도박장 가서 도박함.
보통 남자들이 여자를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지에 대한 작가님 통찰이 들어가는데 이런 식임. 여주가 노신사에게 담에 도박 같이 하자고 함. 노신사는 "받아들이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돌아서서 " 여자치고 그녀는 꽤나 영리해."라고 지껄임. 친구인 도박장 주인은 정작 노신사 걱정함ㅋㅋ" 저 남자 가죽까지 벗기지는 마"
어떠한 사연으로 남주를 잡아둬야 해서 병으로 머리를 직접 후려쳐서 침대에 묶음ㅋㅋㅋㅋㅋㅋㅋ남주가 여주 사랑하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는 게 귀여움, 남주는 벤츠야. 근데 서브남인 도박장 주인이 참 매력적이어서 좋았어. 하수구에 버려진 아이에서 도박장 주인이 된 자수성가 불한당느낌 서브남이야. 서브남 주인공인 소설보다 여기서 더 멋지게 나와.
2. 로레타 체이스ㅡ미녀와 야수
여주가 똑똑해서 결혼 안 하고 혼자 잘 살아보려고 궁리하는데 멍충한 남동생이 자기 우상인 공작을 따라하다가 재산을 다 날려먹게 생김. 여주가 남동생과 공작(남주)을 갈라놓으려고 함. 나중에 여주가 남주를 총으로 쏨. 실수 아님. 여주 명사수ㅋㅋㅋㅋㅋㅋㅋㅋ남주가 좀 불쌍하게 자라서 자존감이 없는데 겉으론 허세부려ㅋㅋ근데 속으론 여주가 자길 사랑하는 걸 영문 몰라함. 그게 넘 귀여워. 덩치도 크고 시커먼 남자가 속은 자신감 없는 애새끼야.
3. 줄리아 퀸ㅡ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
작품 소개: 때는 1812년 4월 6일, 정확하게 열 여섯 번째 생일을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페넬로페는 사랑에 빠져버렸다.
아, 물론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건 1813년, 1814년, 1815년에도 그랬고. 이런 망할, 이후 1816년에서부터 1822년에 이르기까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한마디로 말해 놀라운 경험이었다. 숨이 멎는 듯했다.
여주 짝사랑으로 시작하지만 남주도 반하고 나서 사랑뿜뿜. 브리저튼가 시리즈 중 1개야. 다 재밌는데 이것만 소개할게. 여주의 재능을 부러워하고 남주가 조금 열등감을 가지지만 자신이 그렇다는 걸 인정하고 여주에게 도와달라고 함. 이 과정이 인상적이었어. 아내 후려치기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아내의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게 참 바람직함.
4.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ㅡ그들만의 축제.
미국 풋볼 리그 배경. 여긴 남주가 좀 여혐임. 근데 재밌어ㅜㅜ여주 넘 매력적이니까 봐주라ㅜ 남주 욕하면서 봐죠.ㅋㅋ
여주는 마릴린 먼로 이미지야. 글래머 섹시 허스키 보이스. 아빠가 죽으면서 구단을 맡게 되는데 조건부라서 어쩌면 구단이 싹바가지 친척남자에게 넘어갈 수도 있게 됨. 남주는 구단 코치. 여주는 (임시)구단주. 일단 여주가 갑의 위치니까 남주 여혐이어봤자 넘어갈 수 있어. 땀내 나는 풋볼 플레이어들이 구단주님 넘나 좋아하심ㅋㅋ귀여워
폰이 꾸져서 이거 쓰는 동안 3번 날아가서 여기까지만 쓸게ㅜ 4작품밖에 안 돼서 머쓱ㅡ
라고 하는데 할리퀸은 로맨스소설 출판사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옛날 해외로설을 총칭하는 단어로 보통 쓰여. 요즘 읽을 게 없다면 할리퀸은 어때? 여주가 주체적이고 여혐 적은 거 위주로 골라왔어!!
1. 리사 클레이파스ㅡ사랑이 그대에게 다가올 때
영국 귀족들 나오고 드레스 입지만 신분제 동요하는 그런 배경(역사 모름)
여주가 보통 여자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데 그래도 인기좋고 셀렙임. 국왕이 파티 분위기 살리려고 부를 정도. 바지입고 사냥하고 도박장 가서 도박함.
보통 남자들이 여자를 어떤 식으로 취급하는지에 대한 작가님 통찰이 들어가는데 이런 식임. 여주가 노신사에게 담에 도박 같이 하자고 함. 노신사는 "받아들이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돌아서서 " 여자치고 그녀는 꽤나 영리해."라고 지껄임. 친구인 도박장 주인은 정작 노신사 걱정함ㅋㅋ" 저 남자 가죽까지 벗기지는 마"
어떠한 사연으로 남주를 잡아둬야 해서 병으로 머리를 직접 후려쳐서 침대에 묶음ㅋㅋㅋㅋㅋㅋㅋ남주가 여주 사랑하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는 게 귀여움, 남주는 벤츠야. 근데 서브남인 도박장 주인이 참 매력적이어서 좋았어. 하수구에 버려진 아이에서 도박장 주인이 된 자수성가 불한당느낌 서브남이야. 서브남 주인공인 소설보다 여기서 더 멋지게 나와.
2. 로레타 체이스ㅡ미녀와 야수
여주가 똑똑해서 결혼 안 하고 혼자 잘 살아보려고 궁리하는데 멍충한 남동생이 자기 우상인 공작을 따라하다가 재산을 다 날려먹게 생김. 여주가 남동생과 공작(남주)을 갈라놓으려고 함. 나중에 여주가 남주를 총으로 쏨. 실수 아님. 여주 명사수ㅋㅋㅋㅋㅋㅋㅋㅋ남주가 좀 불쌍하게 자라서 자존감이 없는데 겉으론 허세부려ㅋㅋ근데 속으론 여주가 자길 사랑하는 걸 영문 몰라함. 그게 넘 귀여워. 덩치도 크고 시커먼 남자가 속은 자신감 없는 애새끼야.
3. 줄리아 퀸ㅡ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
작품 소개: 때는 1812년 4월 6일, 정확하게 열 여섯 번째 생일을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페넬로페는 사랑에 빠져버렸다.
아, 물론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건 1813년, 1814년, 1815년에도 그랬고. 이런 망할, 이후 1816년에서부터 1822년에 이르기까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한마디로 말해 놀라운 경험이었다. 숨이 멎는 듯했다.
여주 짝사랑으로 시작하지만 남주도 반하고 나서 사랑뿜뿜. 브리저튼가 시리즈 중 1개야. 다 재밌는데 이것만 소개할게. 여주의 재능을 부러워하고 남주가 조금 열등감을 가지지만 자신이 그렇다는 걸 인정하고 여주에게 도와달라고 함. 이 과정이 인상적이었어. 아내 후려치기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아내의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게 참 바람직함.
4.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ㅡ그들만의 축제.
미국 풋볼 리그 배경. 여긴 남주가 좀 여혐임. 근데 재밌어ㅜㅜ여주 넘 매력적이니까 봐주라ㅜ 남주 욕하면서 봐죠.ㅋㅋ
여주는 마릴린 먼로 이미지야. 글래머 섹시 허스키 보이스. 아빠가 죽으면서 구단을 맡게 되는데 조건부라서 어쩌면 구단이 싹바가지 친척남자에게 넘어갈 수도 있게 됨. 남주는 구단 코치. 여주는 (임시)구단주. 일단 여주가 갑의 위치니까 남주 여혐이어봤자 넘어갈 수 있어. 땀내 나는 풋볼 플레이어들이 구단주님 넘나 좋아하심ㅋㅋ귀여워
폰이 꾸져서 이거 쓰는 동안 3번 날아가서 여기까지만 쓸게ㅜ 4작품밖에 안 돼서 머쓱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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