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mitory.com/novel/27556361
이 글 썼던 톨이야.
남편이 치는 벨드립에 아직도 고통받고 있어ㅠㅠㅠㅠ
영화나 드라마 얘기할때
남주, 여주를 간혹 공, 수로 얘기해ㅋㅋㅋㅋㅋㅋ
이건 나도 종종 실수하는 거라서
나야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지만
제발 밖에선 입조심 좀 하라고 했어ㅠㅠㅠㅠㅠㅠ
남편이 한참 다이어트 중인데
나는 베이커리에 빠져서
이 무더위에 빵 굽고 난리도 아니거든.
집 안에 단내가 가시질 않으니까 남편이 씅이나서
집 안이 온통 불쾌한 페로몬으로 가득해서
식욕 터지겠다고 억제제 찾아야겠다고 가더니
한의원에서 지어온 식욕억제제 처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모임때 일어난 일인데
친정오빠가 영화광이라서 영화 얘기하다가
그때 그 시절 홍콩영화로 핫해졌거든.
남편은 옛날 영화는 잘 몰라서 끼지 못하다가
한참 떠든 끝에 첨밀밀이 나와가지고
나랑 오빠랑 신나게 떠드는데
남편을 보니 눈이 반짝거리고 엉덩이가 들썩이는거야.
근데 막 머뭇거리면서 말을 안해.
이 인간이 설마했더니 어렵게 꺼낸다는 소리가
형님도 혹시......?????
그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등짝 스매싱ㅗㅗㅗㅗㅗㅗㅗㅗ
이것말고도 자꾸 악귀 보고 싶다고
리더기 뒤적거리면서 왜 안보이냐더니
알고보니 마귀를 찾는거였다던지.
시댁 텃밭에 자꾸 새나 짐승들이 찾아와서 걱정이라는 말에
나수아비 몇 개 만들어놔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다던지.
한참 보다가 이젠 식었는지 2주째 리더기를 안찾는데
제발 이대로 쭉 읽지 말아줬으면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환장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썼던 톨이야.
남편이 치는 벨드립에 아직도 고통받고 있어ㅠㅠㅠㅠ
영화나 드라마 얘기할때
남주, 여주를 간혹 공, 수로 얘기해ㅋㅋㅋㅋㅋㅋ
이건 나도 종종 실수하는 거라서
나야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지만
제발 밖에선 입조심 좀 하라고 했어ㅠㅠㅠㅠㅠㅠ
남편이 한참 다이어트 중인데
나는 베이커리에 빠져서
이 무더위에 빵 굽고 난리도 아니거든.
집 안에 단내가 가시질 않으니까 남편이 씅이나서
집 안이 온통 불쾌한 페로몬으로 가득해서
식욕 터지겠다고 억제제 찾아야겠다고 가더니
한의원에서 지어온 식욕억제제 처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모임때 일어난 일인데
친정오빠가 영화광이라서 영화 얘기하다가
그때 그 시절 홍콩영화로 핫해졌거든.
남편은 옛날 영화는 잘 몰라서 끼지 못하다가
한참 떠든 끝에 첨밀밀이 나와가지고
나랑 오빠랑 신나게 떠드는데
남편을 보니 눈이 반짝거리고 엉덩이가 들썩이는거야.
근데 막 머뭇거리면서 말을 안해.
이 인간이 설마했더니 어렵게 꺼낸다는 소리가
형님도 혹시......?????
그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등짝 스매싱ㅗㅗㅗㅗㅗㅗㅗㅗ
이것말고도 자꾸 악귀 보고 싶다고
리더기 뒤적거리면서 왜 안보이냐더니
알고보니 마귀를 찾는거였다던지.
시댁 텃밭에 자꾸 새나 짐승들이 찾아와서 걱정이라는 말에
나수아비 몇 개 만들어놔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다던지.
한참 보다가 이젠 식었는지 2주째 리더기를 안찾는데
제발 이대로 쭉 읽지 말아줬으면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환장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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