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손이 좀 가는건 상관없는데
내가 야근이 많아서 일주일에 몇번 못해먹다보니 신선한 재료 사면 무조건 남고 버리게 되어서 ㅠㅠ
음쓰 걱정없으면서 든든하게 밥 차릴수 있는 식재료나 반제품 쟁여두려는데 뭐 있을까??
- 전자레인지/에프용 닭가슴살, 생선구이
- 커리 (블록이나 팩에 들어있는 인도커리)
- 스팸
-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에그인헬, 리조또, 파스타 등등 다양하게 활용가능)
일단 내가생각나는건 이정도 ..
냉동채소믹스 사서 찌개, 볶음밥, 야채수프 등등에 넣어먹음
cj 더마케 ㅅ 에서 전복밥이나 냉동 단백질 어쩌고 도시락 같은거 사서 돌려먹어 삼각 주먹밥도 많이먹고
여기 가격이 괜찮아서 자주 사게됨 베이컨 1키로 만원이라 소분했다가 계란후라이에 얹어먹기도하고
냉동 치킨....추천합니다...
냉동브로콜리
냉동블루베리
참치캔, 만두
그리고 양배추 ㅋㅋ 한장씩 뜯어쓰니까 오래 가더라
마켓컬리나 B마트에서 파는 샤브샤브용 차돌양지(냉동) 큰 통 있거든? 그거 한 통 냉동실에 쟁여놓으면 든든해. 숙주나 알배추 사다가 찜도 해먹고, 그냥 후라이팬에 간장마늘맛술 붓고 불고기처럼 달달 볶아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된장찌개 할 때도 차돌된장찌개st로 끓일 수 있고.
반제품은 아니지만, 대파 한 단 사다가 쫑쫑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해 두면 한식/중식 할 때 편리하고 쓰임새가 많아서 이것도 추천해. 우리나라 요리에 파가 많이 쓰이는데, 1인가구가 대파 한 단 사면 무조건 썩어 버리니까...^^ 근데 냉동파 생각보다 괜찮거든.
스파게티 소스는 생각보다 다 못 먹고 버리게 되기 쉬움 한번 열면 곰팡이 빨리 펴서 열면 최대한 빨리 써야 돼
야채 중에서는 양배추, 알배추, 새송이버섯같은 게 좀 오래가고 샐러드 야채는 개복치인데 그나마 로메인이 오래감
얇은 고기류(차돌, 우삼겹, 대패삼겹, 대패목살 뭐 원하는 종류로) 세일할 때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으면 이렇게저렇게 먹기 좋아 이런저런 요리에 육류 필요할 때 만만하게 추가하기 좋고 얇아서 빨리 녹으니 대충 볶아서 밥반찬해먹기도 쉽고 난 배추찜에 제일 많이 올려먹음
파스타 소스는
면을 삶은다음, 파스타 소스넣고 그대로 통에넣어서 냉동하면됨
어차피 뜨겁게 먹어야 하는 소스라...
어차피 스파게티 면 사면 길게 되어있으니까 한번 삶아서 먹어야 하는데
걍 사자마자 다 뜯어서 삶고 한번먹고 한끼는 오일버무려고 냉장실 나머지는 싹다 소분해서 오일 살짝 묻혀서 한끼분량 냉동
그럼 먹을때 간단하게 먹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