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4lynnie_NY/status/1794479280694366460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소녀시대 소속)가 여성 경호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윤아가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초청받았다. 이날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임윤아는 외신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여성 경호원이 포즈를 취하려는 임윤아를 막아서는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됐다. 영상 속 임윤아는 취재진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인사를 하지만, 이를 본 여성 경호원이 팔로 가로막으며 안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한다.
26일(현지 시각) 인도 유력 일간 힌드스탄 타임스는 칸 영화제가 K팝 아이돌 윤아를 향한 인종차별적 대우를 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임윤아가)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표정은 눈에 띄게 불편해 보였다. 그는 반응하지 않고 조용히 참으며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여성 경호원은 백인 스타를 경호했을 때와는 다르게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인 켈리 롤랜드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의 차례에는 그들의 시야를 막아서며 사진을 찍지 못하게 몰아붙였다. 이에 켈리 롤랜드는 해당 경호원에게 자신에게 손을 대지 말라는 듯 경고했으며, 마시엘 타베라스는 해당 경호원의 어깨를 밀치며 크게 분노했다.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서 이러한 인종 차별 문제가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경호의 선을 넘어서서 진짜 무례하다", "유색 인종 바운더리만 침범하는 건 잘못됐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699629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소녀시대 소속)가 여성 경호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윤아가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초청받았다. 이날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임윤아는 외신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여성 경호원이 포즈를 취하려는 임윤아를 막아서는 영상이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됐다. 영상 속 임윤아는 취재진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인사를 하지만, 이를 본 여성 경호원이 팔로 가로막으며 안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한다.
26일(현지 시각) 인도 유력 일간 힌드스탄 타임스는 칸 영화제가 K팝 아이돌 윤아를 향한 인종차별적 대우를 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임윤아가)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표정은 눈에 띄게 불편해 보였다. 그는 반응하지 않고 조용히 참으며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여성 경호원은 백인 스타를 경호했을 때와는 다르게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인 켈리 롤랜드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의 차례에는 그들의 시야를 막아서며 사진을 찍지 못하게 몰아붙였다. 이에 켈리 롤랜드는 해당 경호원에게 자신에게 손을 대지 말라는 듯 경고했으며, 마시엘 타베라스는 해당 경호원의 어깨를 밀치며 크게 분노했다.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서 이러한 인종 차별 문제가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경호의 선을 넘어서서 진짜 무례하다", "유색 인종 바운더리만 침범하는 건 잘못됐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699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