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한남ㅅㄲ 진짜 개찌질

우리 회사 여직원들중에 넷이 애옹 키우거든?
애옹 좋아하는 사람들이 항상 사진 보여달라그럼
보여주고 뭐 이러는데(나 포함.. 넘 조아.. 고영희)

암턴 미친 한남 하나가 지한테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매번 고양이 새끼들은 주인한테 복종도 안하는데
왜 키우냐느니, 집사 네명 다 길냥이들 구조해서
키우는분들인데 길냥이들 더럽다느니 염병함

근데 우리 대표님이 어미 잃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며칠동안 울던 아가 냥이를 키우기로 맘먹고
토욜에 애들이랑 같이 구조하셨다는거야
그래서 다들 좋은 일 하셨다 이러면서 사진보니까
지도 슬쩍 껴서 이 고양이는 귀엽다, 대표님 역시 멋지시다
이지랄하면서 알랑방구 줘낸 낌

대표님이 김대리는 고양이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이러니까 아닙니다! 오늘부터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이래서 진짜 다들 똥씹은 표정됐음ㅋ
으휴